6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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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일지 시즌2. 5편(근데 이제 아이묭을 곁들인...)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imyon&no=76333&page=1 일본 여행 일지 시즌2. 4편(근데 이제 아이묭을 곁들인...) -gall.dcinside.com


갤주님 방한 관련글들이 많은 가운데, 조금 리프레시하는 차원에서 남은 여행후기글 올려봅니다.

전편은 갤주님과 관련이 없어서, 반응이 좀 미지근했네요.. 죄송합니다.

어쨌든 6편 시작하겠습니다.



<일곱째 날>

전날, 오사카 우메다에서 숙박한 저는, 오늘 아침 고베로 갑니다.(오늘은 묭신의 고베 콘서트 1일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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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가 고베 차이나타운 부근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고베 산노미야역 부근의 타워레코드에 갔습니다.

콘서트 시기라, 고베 타워레코드에 갤주님 관련 전시를 해두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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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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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처음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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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이묭 성지순례 종이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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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노트도 성심성의껏 적었습니다.)


앨범마다의 포스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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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귀찮아서, 다 보지는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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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입간판도 보았습니다!)


슬슬 정리권 시간이 되어서, 저는 고베 포트라이너를 이용해서 고베 월드기념홀로 넘어갑니다.(전에 에히메 콘서트 때 사지 못했던 셔츠를 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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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보이는 오늘의 콘서트 장소. 뭔가 돔구장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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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약학 관련 세미나 있길래, 저도 참여자인척 하면서 이해하는 척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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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사람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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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정리권이 a-66 앞순서에 있어서, 무난하게 셔츠를 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제 바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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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와 빨간티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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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히메때는 정신이 없어서, 포토존을 못 봤는데, 오늘은 여유가 있어서 잘 구경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뭐하지? - 사실 질문글을 올렸었는데, 근처에 숙소가 있다는 분도 계셨고....

저는 인터넷을 검색해서, 이 지역에 '고베 동물왕국'이라는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동물왕국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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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도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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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고베 동물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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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입구부터....)


고베 동물왕국은 주로 실내에서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신기한 동물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애용한다는 정보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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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식으로, 여러 테마로 실내로 구성되어있었고, 이 장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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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아시죠? 슈빌)


그리고 고베 동물왕국의 마스코트가 등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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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고양이. 네코니제라시 기념 콘서트에서 마눌고양이를 보게 되어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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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랫서도 보았습니다. 사진으로 잘 느끼실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확대 그런거 전혀 안했습니다. 진짜 코앞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접촉은 하시면 안돼요!)


다른 섹터로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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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앙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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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원숭이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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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벌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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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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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바라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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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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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주님. 리허설 안하셔도 됩니까?)



그렇게 야무지게 고베 동물왕국 둘러보았습니다. 콘서트 직전에 너무 걸었던 것 같아요....

슬슬 콘서트에 가야할 때가 되었습니다.(어차피 더 둘러보고 싶어도 동물왕국도 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냥 떠나기에는 아까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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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고양이 인형 샀습니다.)



다시 고베 동물왕국에서 콘서트장으로 갑니다.(해도 지고, 바람도 엄청 불어서, 진짜 쉽지 않았습니다. 콘서트전에 체력이 고갈된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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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는 고베단분들이 후기를 잘 작성해주셔서 그거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사실 저는 바로 일주일전에 에히메 콘서트도 갔어서, 여운이 좀 덜했던 것 같았는데, 에히메 무도관보다는 큰 규모의 콘서트장이어서 조금 다른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만나러 갈텐데', '마리골드', '사랑꽃' 듣고 울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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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의 자리였습니다.)


첫날 콘서트가 끝나고, 고베 포트라이너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야한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휴대전화 배터리도 한자리 숫자여서, 조마조마 하며 겨우 숙소로 돌아갔습니다.(부근에 숙소 구하신 분들이 굉장히 현명하신 분들임을 깨달았습니다...)



<여덟째 날>

푹 자고, 오늘은 또 콘서트까지 뭘 할지 전혀 정하지 않은채로 일어났습니다. 정리권으로 우선 사고 싶은 건 다 사서, 진짜 시간이 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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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돌핀 팬츠에 어제 산 신제품 착용)



그리고 폐점한 건 알았지만, 갤주님이 맛나게 드셨던 '라미'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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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영업했더라면, 오늘 점심은 이거였을텐데...)



오늘은 콘서트 두번째 날로서, 사실 전에 킷친에서 뵀던 일본 Aim분과, 킷친 사장님들을 콘서트 시작하기 전, 콘서트 장에서 만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니, 갤주님께서 에히메 콘서트때 고베 대지진을 기리는 노래를 부르셨고, 오늘 만나는 분들도 어떻게 보면 그 지진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분들이시기에, 그 분들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고베에 있는 '메모리얼 파크'로 갔습니다.

거기서 제가 어떤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뵀던 분들에게는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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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지진으로 인해 훼손된 시멘트들)


그리고 근처에 고베 하버랜드가 있어서, 야경은 못 보겠지만, 밝은 날의 모습도 괜찮다 싶어서 구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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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근처 쇼핑몰에 있는 호빵맨 기념관도 보고 - 입장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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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까 아니에스타가 고베에서 뛰었구나)



그렇게 이곳저곳 대책없이 돌아다니다가, 두번째날 콘서트를 위해 다시 고베 월드 기념홀로 갑니다.

이미 킷친 사장님은 콘서트장에 들어가신 상황이었고, 나중에 콘서트장안에서 따로 인사를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일본 aim분들과 사진을 찍고, 연락처도 교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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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 돌핀 바지, 상의 : 빨간티와 셔츠)


킷친 사장님께 인사를 드리러 갔는데, 바로 제 옆자리셨습니다.(당시 사장님은 돌파트 차콜 반팔티 입으셨음) 그래서 사장님께서 콘서트 끝나고 태워주신다고 하시고, 저녁 같이 먹자고 하셔서, 회식이 잡혔습니다.


갤주님 콘서트 노래 하실때, 되게 뿌듯하신 표정으로 보고 계셔서, 괜히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아이묭이라는 사람으로, 굉장히 좋은 일들을 경험하고 귀인들과 만날 수 있어서 굉장히 세상이 아름답다는 걸 느꼈습니다.)


(콘서트 끝나고 이야기는 아래 링크 참고바랍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imyon&no=70889 

아까 썼던 뒤풀이 이야기 전개일단 폰으로, 급하게 적느라고 가독성 떨어지는 건 감안해주세요!오늘 콘서트 전, 킷친에서 만났던 오래된 아이묭 팬(킷친 사장님 x)과 라인으로 내일 킷친 사장님들 오시니 같이 만나자고 해서 갔습니다. 킷친 사장님들은gall.dcinside.com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imyon&no=71682&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head=20&page=1 

일본 여행 일지 시즌2. 외전편(근데 이제 킷친을 곁들인...)귀국해서 이제 마음 편하게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번 여행 후기에 킷친 이야기 쓰려고 하면 분량이 너무 많아질 것 같아서, 이렇게 따로 쓰는 편이 낫다고 판단하여서 게시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아래 링크는 저gall.dcinside.com


회식이 끝나고, 사장님이 역까지 배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악수하고, 다음에 또 같이 회식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사실 그 때는 안 울었는데, 지금 글 쓰면서 눈물 나네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진짜로)


고베 산노미야역에서 난바에 숙소를 잡은 저는, 난바역으로 갔습니다. 그렇게 이번 여행 중에 가장 하이라이트, 혹은 제 인생에서 손꼽힐 정도로 잊지 못할 순간들이 바로 고베였습니다.


+) 추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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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구경한 도톤보리. 이렇게 사람이 없을 줄이야. 한적한 도톤보리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