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후시미 이나리 신사와 근교 우지시를 둘러보는 코스

이나리 신사의 상징 여우

오래되보이는걸..

ㅋㅋㅋㅋ 소원 적는 것도 여우모양 ㅋㅋ

이나리의 상징 센본토리이 기둥마다 기증자의 이름이 적혀있고 쭉 정상까지 이사진같은 모습으로 이어져있음

한 중반까지 등반하다가 하산하기로하고 자판기 에서 뽑아마신 언멧 남자 주인공 형이 맨날 마시는 팥음료 마셔봄 ㅋㅋ 맛있었음 상상하던 그맛

네코니?
아니요 제라시 인데요 ㅈㅅ

그리고 전철 타고 교토 근교에 우지시로 넘어옴

여기도 한경치 하더라..

끙끙거리면서 한자읽어볼라했는데 옆에분들이 무라사키 시키부 라고 말하는걸 들어버림

일본에 여성 소설가라는듯 열심히 하시잖아..

우지역에서 살짝 걸어서 뵤도인에 도착 입장료는 500엔 이였던것 같고 저기 가운데 본당 들어가려면 300엔을 추가로 내야된다고 설명 들었던것 같음

10엔짜리 동전의 그장소 맞습니다 !!!

여기는 500엔에 포함된 박물관인데 영상 틀어주는데 한국어 자막도 있어서 꼭들어가서 보는거 추천 뵤도인의 상징 봉황도 여기있음 사진 촬영은 불가

뵤도인보고 스타벅스 우지점 예쁘다해서 와봄

말차라떼 다르긴 하더라.. 맛있었음 진함

그리고 점심 먹으려고 했는데 휴무일임.. 제발 문좀 열어주세요

그래서 그냥 굶고 평소에 보던 유튜브 채널에서 우지에 윤동주 시인의 흔적이 있다해서 거기 가보기로함 (묭노래들으면서 강변따라 30분걸음.. 멀긴해)

아마가세 구름다리 도착 이곳은 윤동주 시인이 1943년도 마지막으로 소풍을 와서 친구들과 사진을 찍은곳이라고함

사진 대조해보니까 이부근이더라 근데 사진 부탁할사람도 없는게 여기 아무도 안오고 현지인들도 런닝하시는분들만 지나감 ㅋㅋ

구름다리에서 약간 더 가면 윤동주 시인의 시비가 있음

여기에 적힌 시는 새로운길 이라는 시였고 비석에는 한글과 일어로 윤동주 기억과 화해의 비라고 되어있었음 살짝 뭉클해졌고 오길 잘했다 싶었음 

돌아오는길에 만난 스다 마사키님
이제 우지역에서 가와라마치로 돌아옴

그리고 숙소 돌아오는길에 가모강에서 좀 산책하고

저녁은 그냥 귀찮아서 이거먹었는데 묭붕이들은 먹지마세요 양 드럽게 많은데 소스는 겁나적어서 엄청 싱거움 버렸음 작은거 먹을걸

피로회복에 좋다해서 바로마셨는데 실수함 잠자기전에 먹는건데 일찍 먹어서 잠이안오는 대참사가..

헤헤 내 오르골 예쁘다

티비에 고시엔 사회자 아저씨 ㄷㄷ 이분 유명하신가봄 내가보는 드라마마다 다나오던데 그리고 잠안와서 미트미트 보다가 숙면

다음날 아침 이날은 교토 북부 오하라마을 금각사를 가기로함

교토역으로 걸어가다가 예전에 임진왜란때 희생당하신 조상님들의 귀무덤이 근처라 한번 들려봄 묵념하고 교토역으로 ㄱㄱ

여기는 히데요시가 있는 신사라고 하더라 들어가지 않는걸 추천 바로 귀무덤 근처에 있어서 기분이 이상쓰

교토역에서 일일 버스권 샀음 1100인데 오하라 마을 왕복하면 1200엔이 넘으니 사는게 이득이라고 하더라  교토역에서 타는거 추천 1시간정도 걸리는데 교토역에서 타면 앉아서 쭉갈수있음 묭노래 들으면서 출발~~

1시간정도 걸려서 오하라마을 유명 사찰 산젠인 도착

산젠인 8세기에 지은 절이라는데 엄청 오래된듯

연못도있고 구경할게 많음 봄 여름에 오면 푸릇푸릇 해서 예쁘겠다 싶었음

갑자기 절구경 하는데 공짜 무를 받음 ;; 이때 좀 쌀쌀했는데 뜨끈한 국물이랑 무랑 먹으니까 일본에서 먹은 어떤 음식보다 맛있는 느낌

잘먹었습니다. 불심으로 대동단결 할뻔한 맛이였어요

이게 뭐고 하면서 가보니까 미니 불상임 ㄷㄷ 다 사람이름이 적혀 있더라

일본감성 채워주고

바로옆 호센인 으로 왔음 한 5분거리?

여기는 액자정원이 유명한데 여기서 한시간 보냄 그냥 앉아있기만 해도 고민이 없어지고 기분이 좋더라   관리자분도 친절해서 막 나한테 천천히 설명해주고 알아들을수 있냐고 물어봐줌 외국인 감동.. ㅠㅠ

이거때문에 와본건데 천장이 약 400명의 무사들이 자결한일 이 있었는데 그성의 마룻바닥을 떼와서 절의 천장으로 사용했다고 하더라

막 기다란 막대기로 가리키면서 설명해주심 여기는 발자국 핏자국 사람 얼굴 이러면서 근데 진짜 얼굴자국이 있음 신기 (ㅇㄱㅈㅉㅇㅇ?)

그리고 오하라마을에서 금각사로 슛~~~ 멀리서 보이는 금각사의 영롱한모습

근데 금각사는 딱 얘말고 볼건 없었는데 살짝 햇빛에 비친 저모습이 진짜 너무 예쁘고 기억에 남았음 금박 살짝긁으면 돈이 얼마여ㄷㄷ

마지막날 저녁먹고 동네 산책한번 해주고

이날 도저히 한계 가 와서  라면 goat 신라면 사서 먹음.. 정체성을 다시 찾은맛 이였고

제발 토마피스 한번 드셔보세요 맛없으면 저한테 돌을 던지세요

어렇게 교토에서의 마지막날이 지나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