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대묭갤이벤트 시절 참가하는 족족 전패하던 때
의문의 글이 올라왔는데…

계속 낙선되는 맘에 또 떨어지겠지 하고 심심하니까 참여 줄을 남겼고

ㄹㅇ로 당첨됐고 왜 진짜 줬는지 아직도 이해할수없다 
후기를 약속했으니 안 입어볼 수도 없고
첫검스 실착이라는 묘한 기분을 참으며 발을 넣게 되었음…

(밑부터 실착 사진이고 혐이니까 주의)




(전체샷)
모델이 여자다리길래 기분 뒤숭숭하고 금기를 깨부수는 것 같아서 심란했는데  

공룡업계1타 티라노사우르스 손가락같다 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좀 나아졌음 ㅋㅋ

(스타킹은 축구양말밖에 안 신어봤는데…)

비교샷을 위해 한 쪽만 입고 찍엇듬
몇 호 인지는 모르겠지만 은근 시스루임 ;;;;;;

이건 닭다리 모양에 맞춰서 나도 발가락 펴봤음
어때?

전체착샷과 각선미 부각짤 안 넣으면 다시 시킬까봐
후다닥 찍엇음…. 혼자라서 각도가 이게 한계네


(마무리 느낀점)

입고 찍으면서 성정체성이 흔들리고 묘하게 기분이 안 좋아지고 남성호르몬 수치 낮아지는 느낌이 들었음….. 지금도 약간 움츠러들고 뭔가 이상함…. 

인생 첫 검스였는데.. <<<< 이 문장 자체가 남자로 살면서 말할 수 있는 문장이 맞나 싶고… 

정상체중에 하체비만도 아닌데 다리 두껍게 나와서 아쉬운 생각도 들었는데 <<<< 도대체 이게 무슨 감정인 것임.. 왜 욕심내는데

프리렌 발바닥 햄버거 짤 생각도 나고 그냥 감정이 뒤숭숭한데
이거 눈을뜬거냐 


무튼 야밤에 혼자서 피식하면서 재밌었음 ㅋㅋ

보내준 주인장이 만족했으면 하는데 글재주도 없고 해서 좋아해줄랑가 몰겠네 좋게 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