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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군전역후 쭉 연애를 해왔고
혼자만의 시간이라해봐야 한달정도밖에 없었움

그렇게 23살부터 31살까지 5년 2년 1년 연애를 끝마치고
연애에 지쳐서 내 시간을 가지려 하니까 외롭더라긔

방구석에 박혀있는걸 좋아하다보니
주변 친구들도 몇 없었고..
그러다보니 입대전까지 즐기던 아이온이 생각이 남

내가 하는 게임 중
아이온만큼 소통하며 지내기 좋은 게임은 없었거든

그래서 다시 아이온을 접하게 되었었고
이런 저런 많은 일을 겪고
접으려던 시점에 같이 즐기던 형 누나들이
접지말고 새로 시작하자며
꾸꾸라는 닉을 선물받고, 몇달간 유물인던,
파드 등 지원을 받으며 여지껏 해왔음


나는 지금의 아이온 운영방식이 너무 미움
게임은 너무 재밌는데 지금도 하고 싶은데

이 게임은 결국엔 사람들과의 소통과 친목이
큰 컨텐츠가 되야 하는데

갈수록 같은 종족과의 마찰로 서로 불편하게 만들고,
스킬 파밍, 함께 할수있는 컨텐츠 부족 혹은
과한 떼쟁 컨텐츠만 늘어놓기 시작함..

내가 게임이 질려서 이렇게 느끼는 거다 라고 할 수도 있지만
나는 분명 접기 하루전만해도 신나게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최근 게임하면서 제일 힘들었던게
주변에서 앓는소리 듣는 거였음

그냥 무시하기엔 너무 가까운 사람들이였고
혼자 즐기기엔 나는 ㅈ목대장이라 그게 안됐음
그러다보니 접는 사람들, 앓는 소리 내는 사람들이
점점 미워지더라, 그래서 접었음
같이 게임하던 사람들을 탓하고 싫어하게될까봐

히끅-

형들은 좋은 사람들과 재미난 일들 많이 겪으며
즐겁게 게임하길 ㅋ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