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다시피 함대장 vs 제독 방어구의 스팩은 거의 동일하다

주 옵션 차이만 보자면

함대장의 마비,침묵 저항과 제독의 명중 130,마상 120 그리고 계륵같은 집회의 쿨타임 감소로 나뉨

개인적으로 명중과 마상 수치는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 생각함

그렇다면 집회 쿨타임 감소만 보고 사용하던 함대장 대신

제독에 다시 강화와 마석작을 투자할 만한 메리트가 있을까 고민하던 찰나

마침 x입술의 방송에서 제독2피스를 입고 테스트를 하기에 유심히 보았다

교전이 총 44번 일어나는 동안 집회쿨 감소로 이득을 봤다고 느낀 교전은 딱 2번이었다

가죽 특성상 대부분의 교전이 매우 짧고 유지력이 떨어지는 만큼

제독을 낀다고 해서 못 잡을걸 잡거나

뒤질게 살아 도망가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다

집회라는 스킬이 쿨감소가 된다 한들 필드에서 교전시 미치는 영향이 매우 적다는 것이다

더해서 그낙으로 집회 쿨이 초기화 되는 것도 제독이 계륵으로 느껴지는 부분에 한몫했다

차라리 판금과 같은 공격 버프를 줬어야 했다고 본다

다만 쿨감소는 2피스지만 눈에 띄게 보였다 집회 스킬창에 시각적 이펙트와 띠링 사운드로 인해 더 그렇게 느껴짐

5피스를 입을 경우 쿨 감소 체감은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교전시 영향이 적고 마비,침묵 저항이 빠져버리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정리하자면 대부분 함대장이 있는 가죽 유저들은 굳이 제독에 강화비용과 마석비용

그리고 1000만 어포를 쏟을 만큼의 메리트는 없다는 게 개인적인 견해다

무지막지한 어포와 훈장이 들어가는 만큼 5피스의 완성 시기가 연말인 점도 고려하면

곧 다가올 랩제 풀림과 동시에 새로운 어비스 장비 출시까지 사용주기가 매우 짧을 거라는 것도 걸린다

물격의 경우 공치셋은 신규 어비스가 나오면 바로 갈아타야 하는 만큼

시기상 이번 제독은 정결같은 스왑용으로 나왔어야 했다

그래야 차후 랩제가 풀리더라도 계속 사용한다는 생각에 맞추는데 부담도 없을거고 강화석과 마석 소비촉진도 욕 안먹고 됐을텐데

굳이 함대를 겨냥해서 이사단을 만들까?

추가로 나는 어포가 남아돌고 강화석이 남아돌아 제독을 꼭 하고 싶다면

그래도 하지마라! 제독 무기가 나올수도 있고 언제든 손바닥 뒤집듯 예측이 안되기에 킵 해놔라 정 하고싶어 미치겠다면 어장신 2피스만 해서 섞어 쓰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