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은 한때 PC방 점유율 160주 1위를 달성한 MMORPG의 전설이었지만, 세대를 거듭하며 과금 구조와 운영 방향 변화로 큰 굴곡을 겪어왔다.

아래는 시대별 아이온의 흐름을 정리한 일대기다.


? 제 1대 아이온 (2008~2014)
  • 2008년 11월 25일 정식 출시

  • 약 4~5년간 큰 과금 요소 없이 탄탄한 콘텐츠와 운영으로 국내 MMORPG 시장을 장악

  • PC방 160주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 달성

  • 그러나 2014년 ‘각성수’ 출시 이후 돌파석, 팔찌·깃털 등 핵심 과금 요소 추가

  • 유저들 사이에서 “과금 게임으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급격한 이탈 시작


? 제 2대 아이온 – 마스터 서버의 등장과 몰락 (2014년 말~)
  • 2014년 말 아이온 마스터 서버 오픈

  • 초기엔 잘 운영되는 듯했지만, 결국 본 서버와 마찬가지로 각성수 등장

  • 유저 이탈 심화되자 결국 통합 엔딩 처리

  • 이후 본 서버에서는 레벨 cap을 75로 올리며 리니지식 레벨업 시스템(아인하사드/황금별) 도입

  • 레벨업 BM 시작과 함께 “만렙 게임이던 아이온”의 정체성 붕괴

  • 그 결과 전체 유저의 80~90%가 이탈


? 제 3대 아이온 – 변신과 함께한 과금의 폭주 (2018~)
  • 2018년 1월 17일 새로운 아이온 출시

  • 개발자가 직접 방송하며 “과도한 과금은 없다” 선언

  • 초창기엔 변신 시스템 존재에도 불구하고 전설 변신만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었고
    인던 장비만으로도 PVP가 가능해 큰 흥행

  • 그러나 핵과금 유저들의 요구로 PVP/PVE 장비 격차를 극단적으로 확대하는 패치 진행

  • 궁극 변신 유저 등장 → 공속 리미트 해제 문제로 유저들 대거 이탈

  • 이후 매주처럼

    • 스티그마 강화

    • 변신 컬렉션

    • 현질 전용 늘무
      초고강도 과금 BM이 연달아 추가

  • 결국 다수 서버가 폭삭 줄어들어 2개 서버로 통합되는 상황까지 발생

? 제 4대 아이온 – 다시 클래식으로, 그리고 다시 과금으로 (2020~)
  • 2020년 11월 11일 클래식 아이온 출시

  • “각성수는 없다”는 강력한 슬로건과 함께 50레벨 시절로 회귀

  • 기존 리플라이와 다른 진짜 클래식 운영으로 대흥행

  • 초반엔 과금 요소 거의 없이 운영 → “초베지터의 예언은 틀렸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

  • 그러나 월정액 폐지 후 데바패스(BM) 등장

    • 강화석 등 핵심 성장 요소가 현질 아이템화

  • 2024년 중반부터 과금 폭주 시작

    • 스킬 재부여

    • 강화 시너지

    • 유일 마석

    • 테바 초월 펫

    • 모로스

    • 시드 강화

    • 로다스 캔디

    • 악세 재련

    • 절대 반지 …

  • 순식간에 악랄한 과금 구조로 변모하며
    초기 많은 유저들은 대부분 이탈, 핵과금 + 그 주변 유저만 남게 된 상황

? 제 5대 아이온 –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