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사이다 / 현)삐삐 레기온 관우입니다.


어제 찬트 관련으로 레기온이 많이 언급되고 있어 글을 남깁니다.


평소 아갤에 저희가 쓴 것처럼 사칭글이 올라오거나, 이유 없는 비방글이 올라와도

글 자체가 지인들이 쓴 것이 아니라 생각해서 굳이 대응하지 말자하고 넘어갔었습니다.

저희끼리 아니면 된다고 생각해서요.


다만 이번 일은 저희가 칼출 시 싸운다는 암묵적인 룰을 무시하고

싸우지 않고 항복 선언을 하게 되어,

검님네 파티 6분께 피해를 드렸다고 생각하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자 공개적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제 멤버중에 친분이 있는 분이 있다고해서

대신 상황 설명과 사과를 전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전달이 충분히 되지 않은 것 같아 직접 글을 올립니다.


그 전날 검님네 파티를 만나본 뒤, 저희끼리 대책을 논의해봤지만

저희 기준에서는 벽이 느껴질 정도로 격차가 있어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당분간 방법을 고민해볼 때까지는

검님네 파티를 피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네이버 시계 기준으로 NPC 출발 파티들이 보통 0초에 신청하니까

20초에 신청하면 다른팀들을 만날꺼라 생각하고 신청했는데,

신청 직후 바로 입장이뜨더니 검님네를 만나게 되어서 저희도 당황했습니다.

싸움도 하지 않는 상황에서 함직은 더 예의가 아닌듯하여

라자야 등을 드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 귀환을 했습니다. 


충분히 기분 나쁘실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생각하며,

저희가 좀 더 충분히 설명드리고 사과를 드렸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것 같아서 다시 한 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희 파티는 이스에서 레벨업을 하다가 우연히 엑스서버에서 알던 사람들끼리 만나서 시작하게 된 팀이고,

멤버모두 전장 경험이 많지 않거나 아예 없다보니

서로 시행착오를 겪으며 부족한 부분을 하나씩 채워가고 있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잘하는 파티를 만나 패배하면 우리가 부족해서 진거라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이겨볼 수 있을지 고민하는 편이지만,

이번처럼 저희 기준에서 힘들다라는 벽을 느끼는 경우에는

계속해서 무리하게 부딪히기보다는 

다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선에서 조정하다보니, 피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이 좋지 않게 보일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만 부딪히면서 배우는 호전적인 성향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고

저희 나름대로 게임을 이어가기 위한 선택이었다는 점을

조금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일과 관련해 저희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 비판해주시는 것은 받아들이겠지만,

사실이 아닌 내용이나, 사칭 글 등을 기반으로 한 오해까지 더해져

과한 비난으로 이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만 사실 관계를 확인해주시고 봐주셨으면 하네요.


아래 ‘칼출팀입니다’라는 글 역시 저희가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저희는 보이콧을 한다는 팀이 누군지도 알지 못하며,

유일 마석을 빼라거나 하는 이야기를 한 적도 없고,

저희가 생각했던 방향은 어디까지나 찬트를 계속 진행하려면 우리가 부족하니 

컨트롤적으로 노력하고 템적으로 더 맞춰야겠다는 쪽이었죠.

가끔씩 저를 사칭하거나 천국님 이름으로 사람들 무시하는듯한 글이 올라오는데, 이런글도 쓴적이 없습니다.

진짜 그걸 믿고 욕하는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들이라 생각해서 대응을 안했었던것 뿐이고요.


모르는 분들이 올라온 글들과 댓글을 보면, 마치 저희가 쓴글처럼 믿는분들도 발생하는거 같습니다.

저희 맴버중 그 누구도 글을 쓴적이 없으니, 오해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온유저분들께 이런 문제가 발생해서,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다들 즐겁게 게임하시길 바라며, 좋은주말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