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오해하는게 군경은 밤낮이 바뀐다, 수면패턴이 박살난다라는 얘기를 하도 많이 주워들어서 그런지 막 점심에 자고 밤에 일어나서 하루종일 피곤에 쩔어있는 그런 삶을 상상한다는 것임.

하지만 실제로는 그정도는 아니고 본인이 마음만 먹으면 매일 오전에 기상하는 삶을 살 수 있음

기본적으로 현재 군사경찰 크루제는 5교대를 무조건 보장해주기 때문에 근무당 시간은 4시간 ~ 5시간이 고정임.

그리고 5교대라는게 하루를 5개로 쪼개서 근무시간을 정하는 거다 보니까 당연하게도 아침, 점심, 저녁, 야간1, 야간2로 5개의 타임이 고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

고로 아침, 점심, 저녁근무에 들어갔을 경우는 일과제처럼 일찍 자는 것도 당연히 가능할 뿐더러 야간1에 들어간다고 해도 우리 공붕이들이 사회에 있을 때 잠자리에 드는 시간보다 훨씬 이른 시각인 새벽 2~3시 사이에 들어와 꿀잠을 잘 수 있음.

문제는 야간2인데, 이 타임도 근무 끝나고 들어오면 6~7시 정도이기 때문에 바로 자면 다음날 12~1시에 일어나서 점심을 먹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음.

즉 개인이 일부러 자는 시간을 어그러뜨리지만 않는다면 충분히 잔 다음 오전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는 게 가능함.

그럼 3조를 뛰게 되면 뒤지는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그땐 뒤지는거 맞음. 하지만 요즘은 웬만한 자대는 4조 이상 뜨는 추세라 허구한날 3조 뜨는 군경은 군경중에서도 하위 10%라고 볼 수 있고 그런 곳은 안가는게 맞다고 볼 수 있음.

결론은 3조 뜨는 똥자대를 제외하면 본인 의지로 수면시간을 나쁘지 않게 운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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