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개처럼 일 열심히 했는데 하...

행정병인데 앞에 근기수 선임두명있어서 욕이란욕이랑 짬이란짬 다 억까란 억까 다 쳐맞으면서도 꿎꿎이 1인분은하자면서 일해왔는데 하

처음으로 받은 후임은 1주일에 병원3번은가질않나.
병원가도 말도 안하고 그냥훅가질않나
일을 5개월가까이 가르쳐도 다 모른다하고 모르면 걍 손놓고 일 방치하고

코로나 걸려서 겔겔거릴때도 후임이 일을 안해서 선부님이 나 찾아서 아픈몸 이끌고 밀린일 처리하고

검열도 있어서 문제생기는거 싫어서 진짜 가라안치고 싹다 FM으로 일처리하고

그러다가 후임한명 더 받았는데 얘도 일머리는 없어서 힘들긴했는데 그래도 배울려는 의지는 있어서 좀 살겠더라

내 윗 선임들은 일과중에 헬스장가고 놀러가고 산책가고 이래도
난 내 일은 해야지 하면서 개처럼일했는데

폰 잃어버려서 새로구한 핸드폰 인가늦게받았다고 폰압수 60일에 휴짤 5일당했어

이제 전역도 3달도 안남았는데
시발 하 현타가 너무온다
핸드폰 60일 가져갈땐 그러려니 했는데 하
징계넘어갔다는거 알고 폰도 뺏고 징계도 넘겼구나 해서 석이 좀 나가도 그러려니했는데 휴짤 5일 나오니까 멘탈이 갈리네

나도 디스크있어서 몸상태 안좋은데 온갖잡역에 동원되어도 불만 안가지고 일해왔는데 ... 감기걸리던 코로나 걸리던 내가 아니면 할사람이 없으니 몸상태 개같아도 개처럼일 했는데
돌아오는건 휴짤이더라 그것도 5일

열심히 일했는데 적어도 조금은 봐주지 않을까 내 사정 조금은 이해해주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걍 그런생각한 내가 병신인거같고 좀 서럽다.

사회에선 열심히 하면 적어도 내가 일한만큼 벌기라도 하는데
군대는 열심히 할 가치가 없는거같다
아프다고 병원다니고 일과빼고 도망다니고 일하는척하고
그냥 다 지편한대로 하는 애들도한트럭인데

난 개처럼일했는데 진짜 시발 하....

나도 디스크 안좋은상태로 군대온건데 시발 하

군대는 왜이리 정이 안가냐

내가 잘못한게 맞긴해서 중대장원망할 생각도 없다만 하...

전쟁나면 나라버리고 도망갈 생각정도는 들더라
지긋지긋하긴하다
나도 걍 화요일부터 출근하면 내 몸이나 산경써야겠다
뭐하러 열심히 했는지 모르겠다.
열심히 하면 뭐하나 에휴 나 생각해주는 사람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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