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한 83x기 간만에 들려서 가라친 썰 몇개 풀어본다ㅋㅋ

1. 태블릿 2개 반입해서 하나는 인가받고 공부용으로 쓰고 나머지 하나는 비인가로 들고와서 유심 꽂고 넷플릭스 봄

2. 부서 간부가 투폰 묵인함. 그래서 부서에서도 투폰 들고와서 당당하게 씀. 다른 간부 눈에만 띄지말라고 해서 자체 폰 24시간이었음.

3. 에그 들고와서 에그 키고 게임해봄

4. 상병 초때 노트북 밀반입해서 롤 ㅈㄴ 처함. 메이플도 했었는데 부대에서 해방까지 함. 길드원 중 그 누구도 내가 군인인지 몰랐다는게 유머.

5. 친한 근기수끼리 달에 술 밀반입해서 달에 두번씩 술파티 벌임. 갠적으론 이게 젤 재밌었다.

6. 싸제 음식 주마다 밀반입해서 매주말마다 싸제 음식 처먹음. 보쌈, 회, 치킨, 피자 등등 굉장히 다양하게 먹었던 걸로 기억.
근데 2에서 언급했지만 간부가 다 묵인하고 넘어가줘서 저 간부 말고 아무도 내가 이정도 가라치는지 모르고 휴짤 한번도 안당하고 전역했다.
이쯤되면 저게 말이되냐? 이럴수도 있는데...ㅋㅋㅋㅋ 나보다 더한 놈들도 있었으니 걍 말을 아낄게. 확실한건 군대의 심연은 니들 상상 이상이란거다.
아무튼 걸리지 않는 가라는 합법이다+그 가라를 눈감아주고 동조해주는 간부 한둘만 있어도 군생활 씹날먹이다만 기억해라 얘들아ㅋㅋㅋㅋ 그 눈감아주는 간부를 만드는게 너희의 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