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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점점 꼽창이 되어감
처음엔 후임들한테 잘해줘야지 잘해줘야지 하는데
와서 필승 안하는 후임들 보면 내색은 안했어도 속으로 ? 싶으며 불편하게 여겨짐

사실 괜히 병간경례 ㅇㅈㄹ 안하는게 정상이고 자꾸 필승 필승 거리게 하는 군대가 이상한건데
거기에 나도 모르게 동화되어 꼽창 마인드를 갖춰가는 스스로가 좆같아짐

사실 군대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나이 먹어가며 어릴때 ㅈ같다고 여기던걸 점점 스스로가 행하고 있다는걸 발견하고
그게 좆같아서 자각할때마다 반성하고 고치려 노력하긴 했는데

평소 혐오하던 대상들과 내가 닮아간다는 그 점 자체가 좀 좆같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