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14883d3dfcab7b3c6b52d5702bfa077b289eb62b93b946bc4

7fed8275b58368f03fea82e143817d6b5f3eb7b53edd97bbceb67b4c755536035c0137cc


22년도 12월을 떠올리면 그때의 공기, 그때의 분위기 까지 생생히 기억나

전혀 다른곳에서 다른 삶을 살던 사람들이 모여서 동기가 되어 함께 버텼던 기훈단
공부와 경쟁으로 정신없었지만
그래도 기뻤던 특기학교

문명의 물건들 없이 한달 살기 가능할까 했었지만 대체 어떻게 얼굴만 봐도 그렇게 웃길 수 있었을까?


분명 엄청 길었던거 같은데 1년9개월이 금방이였다는 느낌을 이제야 알거 같아

그렇게 간절히 나가고 싶었던 정문은 동네 편의점 가듯이 통과하면서

우린 언제모였냐는듯이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겠지

843기 동기들아 함께였었단걸 기억해다오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