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비 생활하면서 투짬 같은 짓?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음
빡세게 잡아서 투짬을 못했냐?
아니
이 씨발 개좆같은 밥을 누가 두번 먹고 싶겠냐
받은 것도 다 좆아서 싹다 버리는데
거기에 초벌 세척 이 지랄하면서 역겨운 냄새나는 곳에 식판 씻고 있으면 먹은 것도 올라와서 가끔가다가는 진짜 토 직전까지 가서 숨 참고 있다가 식당 나와서 심호흡함

처음에는 간부 주무관 잘못이라 생각하고 급양 잘못은 없다고 생각했음
근데 누가봐도 병사 부식 빼돌려서 Bx에 판매하지 않는 색 몬스터 식당에서 쳐 마시고 있는 거 보면 화가 안 날 수가 없다
안 그래도 동결되면서 1인당 병사 급식비 창렬인데 이걸 몬스터로 빼돌리고 오늘 브런치?(시발 좆같은 브런치) 아점을 합쳤으면 그만한 퀄리티가 나와야하는데 차게 식은 빵 차게 식은 고기 물 잔뜩 섞은 수프 함박스테이크인지 뭔지 정체도 모르겠는 고기덩어리
그래 뭐 저녁을 근사하게 주면 몰라
저녁 가보니 나오는 건 또 8비식 종이쪼가리 고기
시발 밥 먹는 게 그냥 역겨움
화가 나
적당히 쳐 해야지
인간적으로 그냥 미워지게 밥을 하면 어쩌겠다는 거야
너네 힘든 거 알아
안다고
근데 시발 군경이 힘들다고 남문을 비우는 거 본적 있냐?
급유가 힘들다고 출격하려는 비행기에 기름 안 넣은 적 있냐?
공병이 힘들다고 공사판 놔두고 도망치는 거 봤냐?
시발 그래도 할건 해야할 거 아니야
누가 호텔 정도의 음식을 바라냐?
제발 좀 인간의 정성 아니 적어도 사람이 먹을 수 있게 달란 말이야
그리고 너네 아침 귀찮다고 아점 통합했으면 제발 아점때는 좀 주말 기분 좋게 보낼 수 있을 정도의 음식은 달라고
이게 내가 과한 걸 부탁하는 거냐
저번주부터 해서 이번주까지 진짜 험한 말 안 나올 수가 없어서 쓰고 보니 길어졌는데
제발 좀 살려줘라
힘들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