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4급이고, 멸공이다. 공익 체험은 해봤다.
그땐 아무것도 모르고 “검찰”이 뭘 시키겠어 하고
검찰공익으로 골랐다.

근데 검찰청이랑 법원이랑 붙어 있는 이유가 뭔지 아냐?
형사소송은 아직도 종이로 하고 있는데
이 기록 종이를 검찰청에서 법원으로 직접 옮기기 때문이다 ㅋㅋ
물론 경찰들도 요일정해서 형사차 타고 기록 배달해줌 ㅋㅋ

경찰->검찰 : 이거는 운전을 해야해서 경찰이 직접 하는데
검찰->법원 : 이거는 공익들이 구루마로 직접 옮긴다ㅋㅋㅋ
이게 일이 하도 많아서, 이런거 전용 화물 엘리베이터가 있다

하루종일 검찰청 기록실->지하통로->법원 기록실 옮기는거
100번 가까이 반복한다 ㄹㅇ
물론 실내근무여서 덥지는 않는데, 진짜 힘들다

그리고, 뭐 문서 띵겨먹을까봐
(문서 사라지면 범죄자가 형사재판 안 받음)
의미없이 3인1조 하는데, 
한명이 구루마 끌고 두 명은 그냥 따라온다.
발 맞추는 것도 힘들다 진짜

진짜 ㅈ 같아서 때려치우려고,
보름만에 병무청 사이트 들어가서
제일 빠른 군번으로 공군으로 들어가려고
헌급방 지정해서 어떻게 공군으로 바꿨는데
결국 공군 헌병 됐고
ㅅㅂ 몸쓰는 일없어서 공군이 훨씬 편하다

질문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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