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은 자기가 진주까지 나랑 같이 가준다고 했는데
내가 입소일 날 부모님이랑 할머니 할아버지 오신다고 차라리 수료식 때 진주 와달라고 했는데
방금 이거 때매 밥 먹으면서 자기가 정말 서운하다고 오빠는 나 보기 싫냐고 하던데 
시발 어제 내가 오지 말래서 오늘 강남에서 비싼 소고기 오마카세 사주면서 달래는데도 울기 직전인데 어떡하냐?
부모님이랑 가족 다 오는데 여자친구 같이 오는건 좀 아닐거 같다고 생각해서 이런건데 내가 잘못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