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간 지날수록 처우개선됨
내가 제때 갔으면 2년에 폰 못하고 월급 10배는 적게받았을 거임
군대란게 워낙 상식이하의 집단이라 폭동 일어나기 전에 하한선을 올려주는게 보통이다
그럼에도 불행한 사건들 계속 생기지? 결국 눈치봐서라도 장기적으로 저점은 계속 오른다
2. 어릴때보다 평균적으로 멘탈이 좋음
20살초에 아무 경험 없을때 군대가는건 수영 못하는데 무작정 물에 빠트리는것과 비슷하다
반면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점진적 과부하처럼 조금씩 경험을 쌓고 멘탈을 기르는게 가능하다.
군대처럼 극단적인 경우는 많지 않고 경험하고 배울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멘존약 개찐따라면 추천한다. 20초라면 멘붕왔을 상황도 어느정도 무던하게 넘기는게 가능하더라.
3. 체감 시간흐름이 빠르다
나이먹으면 시간 흐름이 훨 빠르게 느껴지는거 알지? 이거 ㄹㅇ이다
20살만 넘어도 다른데 30줄 가까워지면 더 빠르다
이런말 하면 응 들어가는 순간 개느려져 << ㅇㅈㄹ하는데 진짜 이건 안늙어보면 모른다
처음 적응할때나 조금 느렸지 조금만 익숙해지면 그냥 몇 달이 훅훅간다
솔직히 나이대우 다 해주고 병신짓만 안해도 존중해주는데
어린애들한테 반말듣기 <<이딴걸로 고민하는건 나이 헛먹은거라 생각한다.
난 20대 안끊기고 하고싶은거 다 하고 왔는데 만족한다
물론 일단 빨리 군대 끝내놓는게 위 모든 장점을 압살하는 게 사실이지만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하고싶은 일이 있거나 몸, 마음이 유독 약하다고 생각되면 늦게 가는것도 답이다
최악은 애매하게 24-25쯤에 오는거라고 본다
니 논리대로면 24~25가 최고의 선택 아님? 20대 초 다 즐기고 대학교 졸업한 나이인데 그 뒤에 군대가면 26~28애 군대갈건가 ㄷㄷ
내가말한 장점 다 애매해짐. 장점은 별로 없는데 제때 안간 단점은 많아서 별로
몇살에 갔음 넌?
자아 분열난 것 같노 ㅋㅋ
29에 간다..
공무원이면 졸업하고오면 졸은듯
어린애한테 반말듣기 << 적응하면 그나이그딴거 기억도 안나고 응애들이랑 존나재밌게놈 ㅋㅋㅋㅋ
다 일찍 가는 이유가 있지 않나 싶어서 일찍옴
2학년 끝내고 왔는데 난 더 일찍 올 걸 후회중임. 새내기 동안 잘 만들어온 인간관계 단절도 그렇고 미필로는 먼가 대학을 맘편히 못 다녔던 거 같음 .. 차라리 일찍 가서 끊김 없고 맘 편히 다니는 게 더 나을 수도. 그리고 공군 한정 시간 지날수록 처우개선은 틀린 말인 것 같음. 병력 감소로 공군이 보던 혜택을 이제는 육해군에 배분하는 느낌임.
가감점 제도 개선안도 그렇고 확실히 인트라넷 부대동정에서 몇년 전 병사들 두발 상태만 봐도 빡세진 게 체감됨
27에 가서 28에 전역했었음. 난 개인적으로 아예 20살에 가거나 늦게 갈거면 27~28이 딱인거 같다.
동감 늦게 갈꺼면 아싸리 존나 늦게 가는거 더 나음
차라리 친해진 놈들이 틀드립 치는게 더 슬프지 ㅋㅋㅋ
자기위로
나 아는 틀딱들도 다 늦게온거 후회없이 군생활하고 있긴 함
걍 21살에 바로가는게 씹압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