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다보니 정해진 정도의 상식적인 체벌은 군기확립에 필요악이긴 함

예시 1. 후임이 분명한 하극상을 할 시에 엎드려뻗쳐 후 빗자루로 엉덩이를 때릴 수 있다

예시 2. 후임이 실수로 총구를 선임에게 향할 시 빗자루로 손바닥을 때릴 수 있다


이런 거는 솔직히 어느정도 해도 됨. 안 그러면 개판 오분전 되긴 함

인간이라는 게 파워앞에서 숙이지 무서울 게 없을 때에는 본능적으로 고개를 쳐듬


근데 문제는 그 다음에 생김. 이렇게 구타라는 게 조금이라도 허용이 되어버리면

사람의 본능이 또 고개를 쳐들고 슬슬 선을 넘게 됨

때리다보면 아드레날린이 나오고 흥분과 분노가 몸을 뒤덮게 됨

그러다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한도가 없어짐

1주차. 규칙대로 엉덩이 때림

2주차. 규칙대로 엉덩이 때리는데 개쎄게 때리다가 뿌러짐

3주차. 규칙 안지킴. 종아리 허리 막 때림

4주차. 빗자루에서 손찌검으로 발전. 입술에서 피나기 시작

5주차. 손찌검에서 주먹, 발길질로 발전 온몸에 멍들 때까지 팸

6주차. 똥먹임. 잠잘 때 똥꼬에 고추 집어넣음


그래서 그냥 시작부터 구타가 없는 게 나은 거임

인간이 분노를 못참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