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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오지 않을 것 같았던, 다른 세상의 얘기같았던 병장이 마침내 우리 856기에게 다가왔습니다.


아직도 저는 처음 맡아본 진주 기훈단의 차디찼던 공기조차 기억납니다. 첫 훈련을 받은 1주차 월요일과 마지막 훈련인 행군을 마치며 생활관에 복귀할때 들었던 공군가, 특기학교로 복귀하기 위해 다시 진주 훈련소 정문 앞에 섰던 순간, 자대배정을 받고 자대에 첫발을 내디뎠던 순간, 그리고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선후임 동기들과 있었던 모든 기억까지도요.


어느새 아들기수도 들어오고, 자대 땅을 처음 밟은지도 1년이 넘었네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당시엔 ㅈ같았던 일들도 지금 생각해보면 다 재밌는 추억이 되었고 인생에 도움이 될만한 기억이 된 것 같네요 ㅎ...


大856기 동기 여러분들!! 아직 군생활의 마무리 단계는 아니지만 최종장에 들어섰으니 지금까지 했던 실수들과 잘못된 행동들을 반면교사 삼아 남은 군생활도 문제 없이 건강하게 전역하길 바랍니다. (훈련소도 잘 버텼는데 병장짬에 군생활을 못버틸까요)


화이팅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