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에서는 하위 3% 안에 드는 군생활 한듯
853기고 누가 알아주지도 않지만
그냥 하소연하듯 얘기해봄
최대로 일해본 일주일 근무시간 70시간
제일빨리 해본 조출 오전 3시30분
제일 늦게 퇴근해본적 1시 30분
항공기 랜딩부터 장비점검 워싱 하부점검 등등 다 들어감
한여름 땡볕에 밥도 못먹고 하루종일 나와있으면 화도 안나고 그냥 살고싶음
무슨 교육, 훈련은 가면 일할사람 없어서 절반은 못간듯
상병진급교육은 받았는데 이틀 내내 교육 끝나고 다시 출근해서 야비했음
당직근무를 하고싶은데 못함
체력검정 신청을 못해서 진급누락됨 (징계받은적 없음)
가점은 800정도 쌓임
일하다가 식사시간에 걸쳐서 결함터지면 밥교대 인원도 일하고 있어서 못먹음
5시에 출근하고 점심까지 일이 계속 있어서 아침점심 굶었던적이 있는데 화장실 간다고 거짓말하고 대기실로 달려가서 황금밥알 해동 덜된채로 허겁지겁 먹을때 서러워서 울뻔했음
진짜로 죽을뻔한적도 있고 뼈에 금갔던 경험도 기억나고
같은 동기인데 부서 배치 잘받아서 땀한방울 안흘리는거 보면 예전엔 화났었는데 병장 다니까 화도 안나더라
기체정비 중에서도 운이 안좋았던 케이스인듯
일도 힘든데 간부들이 참..
이러고 전역하면 공군이라 꿀빨았다고 생각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