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는 이들이 모여있는 곳.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 때 즈음, 서로의 직업을 물어보기 시작한다.
그때, 난 노을관 급양인 척 연기한다.
현역 군인이에요~ㅎㅎ
국군 장병들의 영양가 있는 식사를 책임지고 있어요~ㅎㅎ
오늘도 조출하고 트라이 쳐서 피곤하네요~ㅠㅠ
그때마다 약속이라도 한 것 마냥, 남녀 할거없이 나에게 스무고개 놀이를 시작한다.
["공군 급양병이세요?"]
"YES."
["오? 전투비행단에서 일하시나요?"]
"YES."
["어라?... 그러면 파인다이닝 급의 퀄리티와 매너를 갖춘 병사 식당인가요?"]
"YES."
["그렇다면,, 마지막! 노을관 급양.... 인가요?"]
"체크메이트."
늘 그랬듯 모임에는 잠시 정적이 흐른 뒤,
여자들의 얼굴은 붉게 달아오르고
남자들의 얼굴은 파랗게 질리기 시작한다.
집 가는길.
모임에 있던 가장 예쁘고 어린 여자가 날 쫓아온다.
같은 방향인데 같이 가자고한다.
체크메이트.
노평ㅋㅋ
파인다이닝 ㅇㅈㄹ
Checkmate.
나도 급양 갈걸
놀랍게도 이게 실화라는 거임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16비의 친자연적인 환경은 글싸개들이 서식하기 좋았고 16비 노을관의 짬을 먹고 자라난 글싸개들은 창작에 매진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미친련ㅋㅋㅋㅋ
공 군 문 학
공 군 모 수
지랄하네 씨발 ㅋㅋㅋ 오늘 저녁 존나 맛없어서 다 버리고 나왔다 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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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과장이 좀 있긴하지만 어느정도는 팩트임 여자들은 군대에서 컴퓨터만 보다온 거북유방특기나 무식하게 막노동이나 하고온 노가다 특기보다는, 자상하게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아주 맛있는 최고급 파인다이닝 요리를 해줄수 있는 가정적이고 헌신적인 그런 스윗한 남자를 좋아한다더라.
사진, 곤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