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90f719b18560f620a8d3b706f11a39b94ca2dfb8076ef3


헌급공이라는 말만 있을 뿐 헌급에 비해 공(토건)에 대해서는 공갤에도 정보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1. 토목건축(55110)은 어떤 특기인가?

토목건축은 크게 피해복구반, 공병지원반, 사무직(행정, 작전 등), 관사관리병으로 나뉘어져있다. 대부분은 피복과 공지로 빠지겠으나 사무직과 관사로 빠지는 경우도 은근 있다.

피해복구반은 전쟁시 활주로가 폭파될 경우를 대비하여 활주로 피해 복구를 훈련한다. 80kg 매트를 2명에서 들어야 된다는게 여기다. 언뜻보면 헬인듯 싶지만 매일 훈련하는게 아닌 검열과 대회 시즌에 바짝 훈련하고 그마저도 2시간 정도 훈련하면  나머지 시간은 쉰다. 

공병지원반은 시설 유지, 보수하는 반이다. 쉽게 설명하면 노가다인데 위험하거나 어려운 작업은 대부분 간부들이 하고 병사들은 간부 보조하는 역할이다. 필요한 자재 옮기고, 공구나 장비 건네주는 등의 역할이다. 보통 여름에 작업이 많고 겨울에는 작업이 없다. 작업이 없으면 실근무 2시간도 안되지만 작업이 많다면 실근무 4시간 이상이다. 

사무직은 행정병인데 인사교육보다도 더 꿀을 빤다. 보통의 일과는 30분 일하고 나머지 시간에 휴머니스트를 보거나 자기계발하는게 일과다.

관사관리병은 유일하게 공병대대 소속이 아닌 복지대대 소속이다. 다시 말해 생활관도 복지대대 사람들과 같이 쓴다. 관사를 관리하는 역할이고 콜센터 직원이라 보면 된다.


2. 헬인가 꿀인가?

당연히 장물보, 인사교육 같은 특기와 비교하면 헬이다. 그러나 생각보다 그렇게 헬은 아닌것이 일과제가 보장된다는 것, 피복이든 공지든 일하는 시즌에 바짝일하고 나머지는 쉰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괜찮다. 헌급공이라 하지만 크루제가 아닌 일과제라는 것에서부터 말도 안되는 소리고 업무 강도와 실근무를 고려하더라도 헌급과 같이 묶일 정도의 헬특기는 아니다. 


3. 사람 수준

사람이 안좋다는건 토건이 지정특기일 시절 얘기다. 그 시절 꼽창들 전역한지 오래고 지금은 인사교육, 운관 떨어지고 오는 사람들도 많다. 다들 높은 커트라인 맞추고 들어온 사람들이다. 


4. 비행단 vs 사이트

자대는 당연히 비전투부대로 빠지는게 가장 좋다. 
대부분 사이트가 더 꿀일거라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꿀인 사이트는 별로 없다. 사이트로 가게되면 모든 작업에 토건이 아닌 공병 전체가 전부 가게된다. 전력설비와 기계설비일에 토건도 가야된다는 말이다. 일이 적을거라 생각해서 사이트를 선택하는 사람이 많은데 오히려 분업화 되어있는 비행단보다 훨씬 일이 많다. 차라리 비행단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