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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에는 더하면 더했음


근데 옛날에는 병사, 간부끼리 쉬쉬하고 엄폐해서 군대 밖으로 나가지 않던게


지금은 내부 고발, 공론화를 통해 밝혀지기 시작하는거

이게 맞다




나는 앞으로 학교건 군대건 회사건 어떤 조직이건 간에

어떤 큰 문제가 발생했을때, 이런 식의 내부 고발, 공론화가 더욱 활발해지면 좋겠고

특히 내부 고발자를 보호해주는 법안이 강화되면 좋겠음


약자(ex: 아이, 20남성, 노인)를 짓밟고 착취하고 억압하며 문제를 바꾸려 들지 않고 엄폐하려드는 악인들이

웃고 떵떵 거리며 잘 사는 꼴 보면

ㅈㄴ역겨워서 참을 수가 없음


나만 그럼??




아 그리고 아직 군대 안 간 20대 초반 애들에게 군대 조언 하나 하자면


어떤 큰 문제가 발생한다?


마편부터 시작해서 1303, 신문고, 방송 제보, 카톡이나 DM, 전화 등을 통해 부모, 친구, 지인에게 알리는 등


최대한 니 목소리를 높여서 개지랄해라


폐급 소리를 듣더라도 개지랄해라


뭐 어디 다치거나 정신병 걸리거나 누구 죽건 혹은 내가 죽건 그러고 나서야 뒤늦게 후회할래?

일단 살고 봐야지?


인터넷에서 뭐 조금만 군대 힘들어하면 폐급이니 뭐니 하는 병신새끼들 다 ㅈ까라 그래ㅅㅂ


군대가 뭐 나라 지키러 왔지


별 갖잖은 병신 같은 새끼들 꼬장짓 받아주러 왔어?


내가 후회하는 것 중 하나가 어떤 큰 문제가 생겼을때 목소리를 크게 높여 개지랄하지 않은걸 가장 후회한다




한번은 내가 병장 달았을때인데

나랑 내 동기, 후임들이 특정 간부랑 관심병사새끼 때문에 피해 받았었음


마침 그때 주임원사가 우리 중대를 보러 왔길래 이때다 싶어서 가서 이야기 했음


근데 주임원사 그 틀딱새끼가 하는 말이


"그래서, 뭐 어떻게 할까? 걔네를 뭐 어떻게 처벌 시키게? ㅇㅇ아, 그냥 좋게 좋게 가자"


이러고 휴가 일찍 보내줄게, 더 쉬게 해줄게 이런 말하면서 덮고 넘어갔음


아직도 생각나고 ㅈ같네 ㅅㅂ진짜


너넨 절대 참지 마라


20대 초반 병사인 너는 군대에 있어 그저 작고 약한 개일 뿐이지만


너가 짖지 않고 그대로 꼬리 말고 가만히 있으면 너를 더 심하게 건드릴거다


최대한 크게 짖어대야지 비로소 너의 목소리를, 존재를 알릴 수 있고 너를 이전 처럼 쉽게 건들지 못 한다




결론 요약: 문제가 발생했을때 어떻게든 짖어라, 최대한 크게 짖고 날뛰어라, 싸워야 할때면 정면으로 맞서 싸워서 한방 먹여줘라

이 거대한 세상 속에서 너라는 개인은 한없이 보잘것 없는 약자일 뿐이고 너가 크게 짖어야 비로소 귀를 기울이고 너를 대할때 좀 더 조심하게 되고 덜 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