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 사립대 경영학과에 재학하다가 입대하였습니다.
지게차를 따서 일반 비지정에 합격하였고, 장물보를 노렸습니다.
비록 특기시험을 잘 치르지 못했지만, 티오가 많이 나왔기에 안정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장물보에 탈락하고 군사경찰이 된 것입니다.
그 이후로 많은 문제가 생겼습니다.
모든 문제들이 장물보에 불합격함으로써 생긴 것 같고, 장물보에 대한 열등감이 나날이 커져 가고 있습니다.
크루제 근무를 위해 새벽 2시에 일어나거나 2시까지 일할 때마다 '장물보에 떨어져서 내 신세가 비참해졌다'는 분노에 휩싸입니다.
이전에도 좋지 못한 대학을 다닌다는 부끄러움, 맞지 않는 학과에 속했다는 어색함을 갖고 있었습니다.
장물보에 불합격하면서 평소 갖고 있던 분노가 폭발한 것 같습니다.
길에서 보급 특기마크를 보면 저도 모르게 고개가 숙여지고 심장이 빠르게 뜁니다.
식당을 가면 장물보를 마주칠까봐 라면으로 끼니를 떼운 적이 많습니다.
휴머니스트애서 보급대대가 작성한 글을 볼 때마다 억울함, 열등감이 밀려와서 휴머니스트에 접속을 잘 못합니다.
장물보에 합격한 학과 동기를 볼 때마다 열등감이 들어서 연락을 피하고 있습니다.
군사경찰이 되면서 모든 일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추석 연휴에 근무를 하니 분노가 더욱 커집니다.
군사경찰에서 벗아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조언을 구합니다.
빨리 정문이나 지키러가라 - dc App
지금 65~69기 중 하나라는 소린데 그 기수라면 특기시험 400등대 맞고도 장물보갈 기대를 한거노?ㅋㅋㅋㅋ
주임원사한때 찡찡거리셈 ㄱㄱ 기동이나 과통소 같은데 넣어준다
육군 찾아봐라
장물보 떨어지면 무조건 헌병인것도 아니고 다른 일과제를 가든가 했어야지 ㅋㅋ
팩트는 니가 소규모 헌병이나 비행단 기동, 군견을 갔으면 장불보는 비교도 안되는 꿀을 빨았을거라는거임.
왜 항상 비교할때 헌병은 고점을 들고오냐 장물보 고점은 ㅋㅋ
기동 군견이 장물보른 이길 수 있냐
@공갤러7(39.7) 소규모, 기동이 뭐가 고점이냐ㅋㅋ 걍 좀 편한 헌병이지ㅋㅋ 진짜 헌병 고점 들고오면 장물보는 게임도 안된다
기동 군견 오지...
가위바위보 졌나봄 ㅋㅋ
그게 장물보보다 더 좋은 수준임?
ㄴ 크루제라는거 빼고는 좋지 뇌빼고 앉아있는게 끝
@공갤러9(211.235) ㄴ 그건 장물보도 똑같은데?? 뇌빼고 앉아있는거 끝
근무중에 보란듯이 그자리에서 바지내리고 똥싸라. 주임원사가 운통실로 보내줄거고 아무도 너 안건든다
헌평 진짜ㅋㅋ
861기 군사경찰입니다. 저희 기수에는 티오가 갑자기 안 떠버리는 바람에 특기컷이 대폭 상승하였고, 결국 저는 특기시험을 나름 잘 봤음에도 군사경찰을 갈 수밖에 없었죠. 저도 신병 시절 "조금만 더 일찍 입대했으면 좋은 특기로 편하게 복무하는건데"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므로 글쓴이분이 자괴감이 드시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제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겠습니다 1. https://m.dcinside.com/board/airforce/1357919 우선 이 게시글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 게시글을 통해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 2. 근무를 열심히 하시다 보면 행정병이라는 일과제 보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옵니다. 분대장을 할 수도 있는 기회가 올 수도 있습니다. 분대장은 비
록 크루제지만, 경계근무를 서지 않는다는 점에서 초병보다 낫죠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문지기한테 줄 수 있는건 가죽벨트와 K2 소총 밖에 없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