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특학 기수처럼 공휴일 낀 기수들이 폰 받고 할 짓 없어서 공갤에 저 이 자대에 이 특기로 가는데 여기 어때요? 물어보는데
그런 질문글 자체를 올리지마셈

왜냐하면 너네가 지금은 특기학교에서 수많은 사람들이랑 있어서 모르겠지만 자대에 뿌려지는 인원은 극소수고, 너네가 특정당할 위험이 너무 높음.

소규모 자대에 많이 가봤자 몇명이 가겠냐 근데 자대 전입 가자마자 공갤하는 신병 이미지 얻고 싶음?

물론 자대에 있는 애들도 다 공갤 보고, 글 올리고 하겠지
그리고 공갤하는거 자체가 잘못되었다는게 아님

근데 전입가자마자 ‘쟤 디시에 우리 자대 글 올림’ 이라는 뒷말을 듣고 싶니
처음부터 0으로 시작해도 어려운게 짬찌 생활인데 디시하는 신병 이미지가 플러스가 될 것 같음?

신병들한테 관심 집중되는 시기고, 몇주 안돼서 다 시들어버린다곤 하지만 초반에 그냥 특징 잡힐만한걸 만들어주지 말라는거임.

특히 소규모 자대가는 애들 너네 말이야
너네 많이 가봤자 두세명인거 니네가 더 잘 알면서
자대위치랑 특기까지 까면서 질문하는건 도대체 뭐냐
정신 좀 차려

다시 말하지만 공갤, 디시를 하는게 잘못됐다는건 아니고 너네 선임들도 다 함
하지만 처음부터 저런 신병 이미지를 굳이 줄 필요가 없음. 뒤에서 말나올 껀덕지 자체를 주지 말라는거임..

너네도 나중에 알겠지만
‘공갤에 우리 자대 얘기 올린 신병’ 이거 만큼 지루한 군생활을 책임져줄 대화 주제도 없다 소규모 부대원들한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