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병인데 운통실 티오 떠서
일병 중에서 보낼지 아니면 신병 보낼지 간부들끼리 회의했거든
근데 신병 받는게 맞다는걸로 결론이 내려져서
다음 기수 신병 운통실로 받았는데

후보 4명 스펙이
1. 서울대 + 컴퓨터 잘한다고 함 (컴활 보유)
2. 고려대 + 사회 경험 많음. 일하다 옴
3. 교사
4. 국숭세단
이랬거든
다들 1번 신병이 운통실 갈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음

근데 운통실 병사 세명이랑 간부들끼리 회의 비슷한거를 했다함
결국은 4번 국숭세단 친구가 운통실로 배치받음

1~3번과 비교했을때 4번 친구가 가진 경쟁력은
얼굴이 훈훈하고 키가 크다정도 몸좋고? 약간 정해인 하위호환 ㅋㅋ
그런데 간부랑 병사 선택을 받고 이 친구가 결국 개꿀자리감
나머지는 다 중대감 ㅋㅋ

운통실 간부한테 직접 들어보니
진짜로 그냥 잘생기고 성격좋을거같아서 병사들이 쟤 뽑아야한다고 떼썼다더라 본인은 1번 뽑으려 했는데
운통실 일은 어차피 자기들이 가르치면 금방한다고 믿고 맡겨달라했대

나중에 지나고나서보니 4명 중에 저 친구를 뽑은게
신의 한수였다고 할 정도로 
나머지가 다 폐급이고 평 안좋았음. 짬먹고는 꼽질도 ㅈㄴ 하고
반면 저 친구는 에이스였고 선후임 가릴것 없이 잘 지냄

그리고 다음 운통실은 일병중에 뽑았는데
그때도 고학벌 일병들을 뽑기보단 그냥 근기수 사이에서
평가 좋고 훈훈하게 생긴 지거국 애 한명 데려감
스카이 서성한 의대 진짜 많았는데 ㅋㅋㅋ
그래서 우리 운통실 별명이 훈통실이였음 다들 잘생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