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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타 군에 비해서 편한건 맞지만


그렇다고 재수하기에 최적의 환경은 또 절대 아님


고립된 장소에서 상하관계가 확실한 사람들 사이에 부대껴서 생활하고, 

자유가 박탈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일반 재종이나 집에서 공부하는 것 보다 심함


부대 내 일부 강제성들이 있어서 쉽지않음



내 주변 윗기수, 동기, 후임들 군수한다는 애들 특징이


5할이 전문대, 고졸, 지잡 4년제인 애들이고

4할이 인서울 끝자락 

나머지 1할이 이미 학벌 좋은데 의치한약수 한 번 해보려는 애들


1할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최소 건동홍 ~ 중겨외시 이상인 사람들이라 자기만의 공부법이 있고 자기 절제를 어느정도 할 줄 아는 사람들인데


이런 애들은 의치한약수는 실패해도 최소한 라인 하나 올리거나


아니면 빠르게 손절치고 자격증이나 토익같은 공부로 빠르게 빠짐



진짜 문제는 나머지 9할에 해당하는 애들인데


대부분이 처음 1~2달 공부 깔짝이다가, 

결국 폰으로 롤토체스나 유튜브 보게되고


결국 수능당일되면 오히려 현역때보다 성적 떨어지는 경우가 태반


거기다 군수한다고 지랄염병은 다 떨어놔서 부대 내 인간관계는 이미 곱창나있음



내가 지금까지 본 몇 안되는 군수 성공사례가


나 짬찌때 전문대 전기과 다니는 선임 국민대 전기전자과 붙은 사례가 최초이자 마지막임



그냥 현실을 말해주고 싶었음


사회에서 재수를 해봤는데 실패한 경험이 있으면


군대에서는 더더욱 성공하기 어려울거임


공군이 좋다지만, 결국 공군도 군부대라는걸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