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병사들 중에는 내 상대가 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말년병장도 나보면 빌빌 기었음)


하사가 깝치면


"너 장기 못하게 해줄게"


중,상,원사가 깝치면


"오 너 장기 달았다고 자신만만하구나?


너 부대 빡센곳으로 옮기게 해줄게"


소위,중위가 깝치면


"너네 대위 달 생각은 꿈도 꾸지마라"


대위가 깝치면


"너 소령 못달고 전역하게 해줄까?"


소령이 깝치면


"중포소가 너가 되게 해줘?"


중령이 깝치면


"대포중 되고싶지?"


대령이 깝치면


"오 너 장포대 하고싶나보구나?"


근데 장군부터는 서로 눈치보여서


서로 피해다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