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안됐지만 몇번 일해보니 어떤 일을 하고 왜 중요하다고 하는지는 이해하겠는데요
너무 부담감이 심합니다
1인티오인데 제 맞선임은 58기여서 이제 열흘 뒤면 전역하시거든요
그래서 제대로 인수인계 받은 것도 없고 매뉴얼에 없는 돌발적인 일들을 대처하기가 너무 힘든데
동시에 선임들은 엄청나게 부담을 주셔요
제가 있었던 자리의 맞선임 58기분이 역대급 에이스였다
혼자서 잘해내야된다, 그 자리 힘들다, 너가 우리 대대를 이끄는거랑 마찬가지다 등등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지만 이제 자대온지 한달도 안된 저에게는 너무 큰 부담이 됩니다
맞선임분도 너무 좋은 분인거같은데 찍턴중이셔서 진짜 일주일 봤나 싶을 정도로 오래 못봤고요 돌아오셔서는 이제 전역 준비하신다고 사무실에 잘 오시지도 않으셨어요
그냥 답답해서 여기라도 푸념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