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이 기쁘고 신난다기보다 마음이 헛헛한게 있음
군생활 동안 선후임 다 좋은 사람들이었고 소규모 부대여서 업무 스트레스 이런 것도 별로 없었음
재밌는 경험 많이 했고 배워가는 것도 있음
근데 전역하는 순간 생활관 가득 있던 후임들, 맨날 농담 따먹기나 하던 연등시간, 노래방, 같이 게임하던 시간... 이런게 사라진다고 생각하면 아쉬움이 남음. 가능하면 영영 이렇게 살아도 좋겠다는 생각도 조금은 있음. 사회로 돌아가도 친구들, 동기들, 선후배들 있지만, 다 같이 씻고 먹고 24시간 걱정거리 없이 함께하는 시간은 아마 다시 오지 않을거임.
나는 마지막 학창시절이 끝났다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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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이젠 사회라는게 조금은 두렵기도... - dc App
같이 먼 게임함? 게임을 할수가있음?
전문하사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