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 나오는데

21개월 군생활이 주마등처럼 내 눈앞을 차례차례 지나갔다

부모님이 뭐 앞으로의 계획은 있냐 물어보시는데

복학한다는거 말고는 뭐라 할 말도 없더라

군대 있을때는 그 ㅈ같은 군생활이 너무 지긋지긋했는데

앞으로 뭐해야할지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하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