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3기로 입대해서 3대대 3층에서 생활했었고
그날이 새벽 3~4시였나 그 시간대에 불침번 들어갔었는데 내가 먼저 동초하기로 하고 복도 와리가리 하고 있었었음
한 절반정도 지났나 이제 중앙에서 다시 끝 창가로 걸어갈려고 뒤돌아서 가는데 갑자기 끝 방에서 키가 한 150후반? 160대 되는 실루엣이 화장실로 뛰어가는걸 본거야
얼마나 급하면 기록도 안하고 뛰어가냐 후 ㅅㅂ 하면서 나오면 적어야겠다 생각하고 입초한테 얘기하고 2분정도 기다렸는데 안나오길래
계십니까 말하면서 드가서 변기칸 문 확인하면서 다 확인했는데 아무도 없는거야
갑자기 그런 상황이 생기니깐 뇌가 잠깐 멈춘것같이 잠깐 멈췄다가 소름 쫙 돋고 존나 뛰어나왔었음
내가 불침번 서는거 (새벽에 건물 돌아댕기는거) 좋아했어서 졸린 상태도 아니였는데 그 실루엣이 뇌에 박혀서
일말까지 그때 생각하면 닭살이 돋더라
인트라넷에서도 나랑 같은 현상 본 사람 딱 한명 있었는데 전역했었어서 참 아쉽
아이브 쓴 800 중반대 짬찐데요 딱히 그런건 없었고 1층 화장실이 여러모로 레전드였져
866기인데 3대대 건물 귀신 봤다는 애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