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면서 친구가 거의 없었음

초중고 내내


그래도 공부는 3~4따리라 운 좋게 지거국 붙어서 다니는데 거기서도 괴롭힘만 없는 아싸 생활 함

그러다 유일한 과 친구가 1학기 마치더니 빨리 군대 갔다오려하는데

 자기는 육군 못가겠다고 공군 가겠다고 하길래 학교 생활에 미련도 없고 군대도 빨리 갈겸 같이 851기로 입대함


솔직히 군대가 안 힘들었다면 거짓말이다

특히 서울사는 842 844이새끼들은 지금 생각하면 이가 갈린다


그럼애도 군대애서 역대급으로 살면서 좋은 기억으로 많이 남음.

전역 하고 복학 하고도 마찬가지.

그래서 지나가던 길이든 학교에서 우연히 마주치든 공군 군복 입고 다니는 군인들이나 출신 후배들 보면


예전 미숙했던 나도 생각나고 추억도 생각나서 잘해주고 싶음.

그래서 학교에서 특히 공군 나온 후배들 잘 창겨주고 길에서도 군복 입은 병사 보이면

아다리 맞을때 말 걸어서 같이 대화하고, 밥이나 간식 사주고 힘내라고 하고 보냄.


내 친구들은 다 육군이라 군대에 관한 싫은 추억밖에 없다고 나보고 이해 안간다고 하던데 내가 이상한거냐?

어차피 나는 여친도 없고 술담배도 안해서 돈 쓸 곳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