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중대에 떡대 좀 있는 여군 하사 한 명 있는데
이 미친려니 나한테도 같은 생활관애들한테도 말을 ㅈㄴ띠겁게 하는거임 시바려니
참다 참다 열받아서 결국 하사님, 말 좀 곱게 하시죠? 대충 이런식으로 쏘아붙였더니
갑자기 눈 뒤집어지면서
뭐? 너 지금 나한테 깝치냐? 맞짱깔래? 이러는 거임
내가 속으로 뷰1지뇬이 뭘 믿고 쳐나대노? 하면서
일기토 가볍게 수락함ㅋㅋㅋ
(물론 둘 다 군인 신분이라 진짜로 칼 빼들고 싸우는 건 아니고, 격투기 룰 비슷하게 기싸움 + 누가 먼저 항복하냐 식으로 싸움)
일단 기선제압 하려고 내가 먼저 밀쳤는데
이 미친련 거의 안밀려남;;
뭐야? 생각보다 단단하네? 싶어서 어쩔 수 없이
와사바리로 다리 걸어서 넘어뜨리고
그년 위에 올라타자마자 마운트 자세 시전함
근데 이 년 저항하는 힘이 진짜 미쳤었음
분명 내가 위에 있는데도 팔 힘으로 천천히 밀어 올리더니 온 몸에 힘 주면서 나를 뒤집어버림
순식간에 역으로 내가 아래에 깔림 아놔...
그 순간 수치플 농도 장난아니었음ㅅㅂ
하사년이 위에서 나를 꽉 누르고 앉아서
야 병장, 냄새 맡아봐~ 나 오늘 샤워 안 했거든~ 이러면서
엉덩이랑 가슴팍으로 내 얼굴에 빵댕이랑 보댕이 문지르기 시작함.
진짜 냄새 존나 역함… 땀 + 체취 + 군복 냄새 섞인 그 지옥 냄새ㅅㅂ
그리고 몸 대부분 살인 줄 알았는데
막상 바디체크(?) 해보니까
겉으론 살인줄 알았는데 속은 근육돼지였음.
팔뚝·등·허벅지 다 단단하고, 특히 코어 힘이 장난 아님.
여군 부사관 체력검정 특급급 애들이랑 붙는다고 생각하면 이해 빠를듯
결국 내가 하사님 열등 노예자지가 깝쳐서 죄송합니다 하고 항복 선언함 하아
그 년이 웃으면서 그래? 그럼 다음부턴 말 존나 예쁘게 해 알겠냐 병장? 하고 내려감
암튼 나 전출 가야 될 거 같은데
어케 해야 되냐?
이런걸로 전출갈수있긴하냐?ㅅㅂ
노잼
개꼴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