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 앞서 난 진지하게 다시태어나도 부사관 하고싶고 부사관이 신의 직장이라고 생각함. 그 이유를 알려줌. 부사관 까가 절대 아니라 오로지 순 100% 팩트를 섞은 장점과 이점을 통해서 말함.


1. 난이도


솔직히 지금이 군인으로써 전반적으로 저점인것도 맞긴 하지만 부사관은 학창시절에 중고딩 6년동안 진짜로 잠만자도 합격 가능함. 본인이 만일 운동을 좋아해서 허우대나 체력까지 좋다? 너는 부사관의 인재다.


애초에 이건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병 입대는 장교보다 난이도가 매우매우 낮음. ( 미군같은경우는 처음부터 부사관이 아닌 병->부사관으로 올라가는 시스템임. )


2. 가성비


솔직히 나도 중고딩때 아령운동한거 빼고는 매일매일 잠만자서 평균 등급이 8등급이였는데, 니들 이정도 스펙으로 사회나가서 뭐 할거같냐? 그래 니들 대.가리에 딱 떠오르는 그거임. 좆소or노가다or공장.


솔직히 이런 좆버.러지 스펙에 가장 나은건 그나마 나 공무원이요 할 수 있는 부사관이고, 그마저도 나라가 국가위해 힘써준다고 의식주까지 제공해줌.


그리고 20년동안 노가다 좆소 공장하면 건강만 배리는데, 부사관을 20년? 건강은 몰라도 나라에서 연금도 주고 나라를 위해 일해줬다고 현충원 안장까지 시켜줌.


그리고 부사관 근무여건이 불만이면 사회 나가서 다른 공무원직을 하거나 회사원을 하거나 장교로 가면되는데, 내가볼때 그게 되는 애들은 부사관을 안옴. 항공과학고등학교나 특전사 특수부대 같은 예외를 빼면, 거의 대부분 나처럼 할줄아는게 몸굴리는거 하나라 부사관하는애들임.


할줄아는게 몸굴리는거 밖에 없는새끼들인거 감안하면, 장기도 존나 쉽게되고, 연금도 보장해주고, 의식주에 공무원까지 붙여주는 부사관은 진짜 가성비 넘치는 신의직장 아니냐?


연계해서 부사관은 장기복무가 굉장히 중요한데,
이런 스펙대비 개꿀 대우를 계속 이어갈 수 있으며 20년 이상 복무하면 현충원 안장자격에 연금까지 나오기때문.


허나 이게 2010년 초반때는 존나 핫했는데, 요즘은 그 육사도 도중 퇴교자가 많이나오는 판이라 부사관이 진짜 존나 저점임.


즉 이런 개꿀life를 존나쉽게 이어갈 수 있다는 소리.



물론 객관적으로는 군인 처우라던가, 봉급이라던가 사회적 인식이라던가 여러가지 이유때문에 부사관이라는 직업이 그닥 좋지않은건 팩트지만,


생각해보자. 90%의 부사관들이 학창시절에 들인 노력과 수고 대비해서 이정도 수준의 직장이면, 그나마 나름 좋은 대우 아니냐?


이해되기 더욱 쉽게 말하면 친척들에게 말할때 나 좆소or노가다or공장 다녀요 하는거랑 직업군인(부사관)합니다 하는거랑 둘 중 누가 더 안쪽팔리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겠냐.


똑같은 스펙인데 노가다 좆소 공장가서 에혀 병신 ㅉㅉ 이소리듣고살래 아니면 부사관 가서 병신이지만 그래도 나라 지켜주네 소리 듣고살래


답은 하나라고 본다.



아 물론 부사관보다 더 좋은 직장을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스펙과 자격이 있는 사람들은 그쪽으로 가는게 좋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