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훈련소에서 기본군사훈련과 특기훈련을 받고
17비 청주로 갔음. 동기랑
청주 내무반에서 대기하는데 하사관이 일주일후...한명은 강원도라 갈거라고 함.
본인이 강원도로 당첨. 특기학교 성적이 나빠서 그런것 같음.
충북선 기차에 더블백을 메고 영월역에 내려서 영월터미널로 감.
영월터미널에 영월상동읍에가는 가는 버스를 기달리는데
누군가 아는척하는것임...계급이 중위
나중에 자대가서 보니...인행계장님
자대 도착해서, 내무반 고참들한테 인사하는데 죄다 병장과상병..나만 이병..
인원충원이 안돼서...나중에는 병장과 상병들이 줄줄이 나가니 일병말쯤 되니 내무반 왕고가 됌..
내무반장 15개월 할수밖에 없었음.
이틀날 자는데 아침 점호직전에 누군가 머리를 탁치면 따라오라고함.
따라가니 화장실 변기칸..
어떤 사람이 종이 한장을 쥐어줌...너 이거 일주일안에 다 외워...
부대원 약 50여명의 이름과 기수와..근무장이 적혀있던 기수표
일주일후...화장실서 다시 만난 그 고참...
못외우니 머리를 때림...
고참은 옆내무반 수송반 대전살았던...박일병님
우리내무반에 병장과 상병만 있으니...대신 알려주는 역활이었던것임.
몇년전임
제가 93년 11월1일에 입대했으니 기본훈련 특기훈련 이었으니..94년도 2월이야기요
@글쓴 공갤러(180.230) 형님 존경스럽네요...그때 군대는 엄청 빡셌을텐데요ㅠㅠ
17비인데 왜 영월에 감?
저의 부대가 전투기 사격장이었는데 17비 관할이었었어요. 17비 갔다가 영월로감..그런데...나중에 8비로 바뀌어서 지금 8비임.
@글쓴 공갤러(180.230) ㅋㅋㅋ 대선배님!
하사관 더블백 보는 순간 옛날 얘기인줄 알았음 ㅋㅋㅋ...요즘 애들은 모르는 용어
내가 92년 12월에 입대했으니 94년 2월이면 상병이라 내가 때린건 아니구만..ㅋ 그땐 부대원 50명 외우는건 기본이었고.. 거기다 순서도 틀리면 안되니 군번까지 외웠다는... 그런데 그 부대가 지금은 0티어... 세상참 달라졌군요...
전운대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