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도 봄 5월이었음


우리부대는 강원도라 부대 중간에 계곡물이 흐름

계곡물은 우리부대원들의 식수원


저는 작전계라 24시간 근무처 

나른한 토요일 오후 창가 넘어로 

부대원들이 축구하는걸 구경하고 있었음.


축구하고 싶었지만 고참이 축구하면 쫄병이 대신 근무를 서야하니 

어쩔수 없....


그렇게 축구구경을 하는데...

갑자기 산쪽 안에 있는 2번초소를 지키는 헌병한테서 전화가 왔음



"2초인데요, 시체 2구가 떠내려왔어요~"

"뭐라고?"


당직사령한테 무전기로 연락

축구는 중단되고...부대원들이 쓰리쿼터를 타고 2초로 향함


남녀 시체가 각각한구


지역경찰서에 연락. 경찰들이 엠브란스를 가지고 도착함

경찰들이 말하길..


작년겨울에 등산왔는데 실종신고가 되있었고..... 드디어 찾았다고

둘은 결혼할 사이 연인였는데 길을 잃은것 같다고 했음.

봄이 되어 눈이 녹으니 시체가 계곡을 따라 떠내려 온것


몇개월동안 부대원들은 몇개월동안 시체물을 마신셈


일주일후, 연인의 부모님이 부대를 방문했음 떡을 맞춰서


시체찾아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러 오신것...


결론은 떡, 백설이 한덩이를 얻어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