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 나왔을 때도 까마득했는데
뭐 했다고 입대가 벌써 코앞이냐

무무 지정이라 마음의 준비는 어느 정도해서 괜찮은데

훈련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애매한 사회성으로 호실원과는 잘 지낼 수 있을지 같은
막연하게 걱정되는 부분이 있긴 함

암튼 어제부터 준비물 주섬주섬 싸는데 기분 이상하다
많이 안 바라고 집 주변 충남 자대만 갈 수 있음 좋겠는데

뭐 맘처럼 되는 게 쉬운 것도 아니니
진인사대천명 하려고.

미용실 예약도 잡아뒀고, 고기도 양껏 먹는중

새벽에 잠도 안 와서 넋두리 좀 했는데
다들 건강히 기훈단에서 만나자
나 좀 잘 챙겨주고 ㅇㅇ

잘자 ㅃㅇ


++
다들 머리는 어느 정도 자를 건지 알려주삼
(본인 앞,위 15미리 / 옆 9미리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