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경기도에 있었어서 수원으로 갔었는데 본가 내려오면서 올해는 교육사로 배치받았다.
1. 교육부대라 그런지 FM이다. 수원에 비해서 확실히 빡세다.
2. 침대를 쓰긴 하지만 아직도 군용 3단 매트리스를 쓴다. 수원은 침대 매트리스로 기억함. 그래도 캐비넷이 수원보다 컸고 인당 슬리퍼가 한짝씩 구비되어 있다. 그리고 자리마다 커튼이 있어서 다른 사람들 핸드폰 불빛을 막아주고 사생활 보호도 해준다.
3. 생각보다 과락 비율이 매우 높다. 내 기억으로는 과락이 하나라도 있으면 조기퇴소가 안 된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과락만 면하면 조기퇴소를 노려볼 수도 있다. 이건 차수마다 좀 다를거 같긴 하다. 수원은 과락이 있어도 점수가 높으면 조기퇴소가 됐던걸로 기억한다. 수원은 예비군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그렇게 하는 것 같고 교육사는 부대 특성상 FM이라 과락을 봐주지 않는 것 같다.
4. 부대 BX는 이용을 못 한다. 간이 매점을 운영하는데, 내가 가보지는 않았지만 들리는 말로는 품목이 부실하다고 한다.
5. 식당은 민영업체에서 운영한다. 절대적인 맛이 좋다고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급양중대에서 운영했을때 보단 맛있었다. 수원은 작년에 갔을때 급양병들이 조리했었는데 맛이 없었다.
6. 강당이 생각보다 많이 협소하다. 덩치 크면 상당히 불편할듯.
끝
? bx 못씀? 나 현역일때 교육사 예비군들 다 쓰던데
나도 현역때 몇 번 봐서 되는 줄 알았는데 이용 못 하더라 ㅠㅠ 차수마다 좀 다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