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대대가에 대해 물어본 인간이다
구라인줄 알았는데 진짜 2대대가라니까 진짜 충격먹었다
도대체 우리 소대가가 어떻게 대대가가 진화(?)했는지 아직까지도 믿겨지지않는다.
그런거로 작곡당시 얽힌 썰 좀 풀어보련다
이게 너희가 알고있는 대대가다
다시 태어난 무적 2대대
우리가 흘린 피와 땀이 헛되지 않게
우렁찬 함성소리로 영공을 제압하리라
하나가 되어 나아가서 승리하리라
아아 아아아 아아 아아아
우리가 흘린 피와 땀이 헛되지 않게
독수리 되는 그 날 하늘로 비상하리라
나가자 2대대 영원하리라'
그리고 이게 우리 소대가다 작곡한건 경희음대 다니는 소대근무 형이었고 작사자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작곡자랑 동일인이었는지 아니면 다른사람이었는지(...)
#1
다시 태어난 무적 2소대
우리가 흘린 피와 땀이 헛되지 않게
우렁찬 함성 소리로 영공을 제압하리라
우리를 믿고 따르라 우리가 앞선다.
아아 아아아 아아 아아아
우리가 흘린 피와땀이 헛되지 않게
우렁찬 함성 소리로 영공을 제압하리라
우리를 믿고 따르라 우리가 앞선다.
그리고 소대가를 이거 말고도 하나를 더 만들었는데
#2
포기하지 않을거야 우리는 할수있어
힘들고 지친다고 멈출수는 없잖아
목에서 피가나도 대성박력 외치자
우리는 열혈소대 그래바로 2소대
우리의 함성은 신회가 되리라
우리의 패기는 전설이 되리
우리의 함성은 신화가 되리라
우리의 패기는 전설이 되리라
가사도 그렇고 곡조도 그래서 무슨 포켓몬 주제가를 만들었냐고 킬킬댔지만
(대충 곡이 피카츄~라이츄~파이리~꼬부기~로 시작하는 포켓몬 주제가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도 분위기가 무거운 1번 소대가(우리가 대대가로 알고있는 그거)보다는 분위기가 밝은 2번 소대가를 소대가로 선택했는데 또 점호시간이 되자 이야기가 달라지기 시작한다.
마초기질이 다분했던 분대장이 2번 소대가를 듣고는 영 아니라 생각했는지 다른건 없냐고 소대근무를 갈군거다 결국 1번 소대가가 나왔고 분대장은 1번 소대가를 듣고는 딱 한말 했다
"좋은데?"
결국 소대가는 1번으로 정해졌고 우리는 수료하는 그날까지 2번 소대가는 입도 뻥긋하지 않았다.
하여간 우리소대가 최우수 소대나 우수 소대는 커녕 중간이나 했는지 모르는 판에 우리 소대가가 어떻게 대대가가 된건지 영문을 모르겠다...
+
그러고보니 나 훈련소있었을때 '우리는 할수있다! 우리는 X소대~'라는 구호가 있었는데 이게 도대체 뭔 구호인가 했더니 지난 차수(668기였던걸로 기억한다) 최우수 소대의 구호였다고 하더라 그래서인지 우리 소대가가 대대가가 된게 더더욱 신기해진다
캬~1 명곡이여
이거 노래 거의 기훈단급 노래인데... 4대대가 뺏어서 4대대가로 바꿔서 막 부름 ㅋㅋ
제가 알고 있는 그대로네요. 음대생이었던 어떤 아재가 소대가로 작곡한게 어느순간 2대대가가 되어버린 ㅋㅋ 저 노래는 레전드입니다. 전역한지 한참 됐는데 아직도 기억해요
작곡이 아니라 표절이었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