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초반, 아시아나가 한창 잘나가고 땅콩이 이미지 박던시절(땅콩이라는 명칭의유래가뭔지 잘생각해보자)
처음으로 이용한 장거리(인천-JFK)가 OZ였는데 
(A380 어퍼덱 이코노미를 탔던기억이남)

그해 말에 처음 탔던 땅콩이 너무 별로였어서
걍 이미지 자체가 OZ>KE로 박혀버림

그 좃구리던 디자인에 로고에 프레스티지 우등비즈에
스카이팀 마일발권은 재난수준이지

반면 OZ는? 서비스로 세계1위까지 찍고(일항 농협 싱항 카타르 뭐 좋다는 항공사들 싹다 두들겨패던시절)
퍼스트에 문달린(현 비즈스마티움)거 한국최초 도입 보고 돈 열심히 벌어서 저런거 타고싶다 생각에 잠겼던 기억이 있는 회사임

거기에 말아먹어지는 과정도 다른요인이 아니라 순수 ‘경영자 무능’에
엔딩마저 땅콩에 합병소멸로 끝났으니(이게 최선이었다는건 알지만, 차라리 다른쪽에서 인수해서 아시아나항공이 남아있었다면 모를까)
더 우울해질수밖에없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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