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때 내가 젊은 청춘이고
뭘해도 아름답고 괜찮은 시기고
어린느낌이 강했거든
근데 군대갔다오고 18살때랑 딱히 달라진것도 없는데
23살이네
성인으로써 주관이 완성되고 나만의 세상에 대한 이치도 완성되고
교복입고 그런애들 보면 너무 부럽다.
나도 저 젊음이 있었는데
이제는 뒤를 바라보며 천천히 늙는 느낌이랄까
어리다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고
청춘이라는 것도 끝물인 지금에서
과거의 기억이 잔향처럼 남는다.
시간은 너무나도 빠르구나
어른이 된다는건 생각보다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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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밖에 안 된 애송이가 이런 얘기 하니까 때려주고싶어
최소 두배는 더 살아온 사람들 모여있는곳에서 무슨말이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