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기 전에 - 잔에 코박죽해도 의외로 자극적이거나 코를 마비시키는 알콜느낌은 없고
프루티+플로럴한 향에 꾸덕한 쉐리향이 비벼져서 마치 꿀... 그것도 무슨 시커먼데 존나 단 꿀 있잖음?
여튼 이름 기억안나는 그런 꿀 냄새가 남. 쉐리향에 얹어져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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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때 - 처음 혀에 닿았을땐 향 그대로의 미친듯이 달달한 꿀맛이 나다가
한두바퀴 굴리고 넘기면 새콤한 과즙먹는 느낌 팡팡 풍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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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기고나서 - cs특유의 알콜어택 한번 오고
오일리한 질감을 남기면서 쉐리 특유의 쿰쿰한듯 프루티한 오묘한 향으로 마무리
총평
존내 매운 아부나흐 63배치보다는 훨씬 낫다.
밸런스도 훨씬 좋고 쉐리 위스키 특유의 잔에 놓고 긴 에어링(스월링) 이 필요가 없음.
그냥 직관적으로 아 이거 쉐리네 고도수네 싶고,
카발란 솔리스트 구형 쉐리 먹었을때만큼은 아니어도
나름...? 근접한 시트러스함이나 노트를 보여줌.
카솔쉐마냥 상큼달달묵직은 아니고 새콤달다구리 정도.
맛있다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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