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업장이름까는건 상황봐서 그 사장님이 이글 읽고 알아서


해명하면서 밝힐꺼라고 생각함 ㅇㅇ...


때는 1년전쯤


당시 2년정도 매주 주말마다 가던 바였음


사장님과 바텐더 직원분들과 친분도 많이 생기고


당시 서울에서 혼자 쓸쓸히 자취하고 있던 나를 불쌍히 했는지


가끔 따로 불러서 밥도 사주시고


직원분들과 타지로 연수가거나 회식자리에도 불러주실 정도로 친했음


그래셔 난 항상 감사하고 죄송한 입장이라고 생각했고


가끔 월급모아서 사장님가족분들 선물이나


구하기 힘든 술 해외다녀오는 친구들한테 부탁해서 선물하곤 했었다.


그렇게 2년동안 짧지만 급속도로 직원분들과 사장님이랑 친해졌었음


그리고 어느덧 시간이 지나서


내가 취업을 하게 되어서 부모님 다음으로 사장님한테 밝히니


축하한다고 가게 마감하고 회식한번 하자고 하시더라


그런데 그 자리에서 문제가 생겼다.


예전부터 같이 회식이나 주말마다 갈때


내가 주문하면 무시하거나 바쁘다고 하면서 1시간 기다렸다가도


안주는 여직원이 있었음


걍 우연이라곤 하기엔 사장님이 먼저불러서 회식하거나 불려가도


내가 오면 그직원은 갑자기 먼저들어가고 그랬으니


걍 내가 싫은 갑다 했었지


여튼간에 그 회식자리에서 잠깐 밖에서 담배피우고 있는데


걔가 갑자기 나오면서 담배 피우지도 않던애가 불붙이면서


이제 좀 가게에 안오면 안되냐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오바하면서 걍 이사람 눈엔 꼽사리 끼는걸로 너무 추했었나? 생각들면서도


순간적으로 나는 내가 사장님이 불러서 이번지리 온거고


나도 평소에는 돈내고 술마시는데 왜 오면 안되냐고 따졌음 욱하는 마음에서


그런데 그 여직원이 오는게 부담스럽고 계속 남들 눈치도 안보이냐고 이렇게 말하더라


그 사장님 말고도 다른 직원분들이랑은 형이라고 할정더로 친하고 따로 만나서 놀정도인데


그 여직원은 내가 오는게 다른사람들한테 눈치보이는 거라고 말하더리고


그래서 너무 화가나고 당황스러워서 내가 왜 그렇게 해야하고 따지니까


오니쨩이 그러지 않으면... 아타시하고 단 둘이 만날수가 없잖아!!! 하는거임


그래서 나는 헤에??? 난다소레 어이 너 제정신이냐고?? 하고 말하니


사장님들하고 직원 형들이 오이 오이~~ 우리 가게 최고 미소녀랑 단둘이 무슨 대화냐고~~~ 하면서


사장님이 어이... 카노죠를 잘 보살피라고... 그러지 않으면... 코로스.


그렇게 되어서 지금은 내 옆에서 같이 디씨하면서 코로나로 늦춰진 결혼식 때매 징징거리고 있다



어이.. 샤쵸... 책임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