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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인터뷰에서 이상한 말이나 쏟아내고 있고


프막 시장에서 해창이 확 치고올라온 상황에 느린마을이 그나마 프리미엄 막걸리 중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는 잇점으로 남아있는 명성이나마 지키려면


느린마을 매니아라고 자부하는 사람들이 그토록 지적하는 '왜 5년전에 비해 이토록 달아졌는가?' 에 대해 빨리 해답을 내놓고


좀 적극적으로 초심을 찾을 필요가 있어보인다.



배상면주가 사장 인터뷰내용 보니까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음.0


'365일 매일 만들 때마다 맛이 달라지는게 막걸리의 매력' 이라는 도저히 제정신으로는 할 수 없는 말을 늘어놓으며


막걸리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적합한 세계 유일한 주종이라는 헛된 소리 싸고 있는 중.


정확히 자신들만의 맛을 만들고 그걸 수십 수백년간 지켜내야 하는것이 양조인의 기본 이념인 것을


만들때마다 퀄리티 컨트롤이 개판인걸 마치 대단한 자랑거리인양 늘어놓는걸 보면서


난 과연 느린마을에 미래가 있을까 10년후가 있을까 걱정스러움



예전엔 이마트 가면 일단 남은 느린마을부터 싹 털어서 집에 쟁여놓는것부터 시작했는데


이젠 손이 안가고 잘 안사먹게 된지가 3년도 넘음


이유는 간단함


모두가 지적한대로 '너무 달다' 이게 문제임


너무 달아서, 두세잔 먹으면 바로 질려버림


예전의 그 견고했던 밸런스는 온데간데 없고 인공감미료 넣은 장수막걸리보다 더 지독하게 단맛이 느껴짐


지금 솔직히 느린마을은 장수막걸리만도 못함


장수막걸리는 괜히 장수막걸리가 아님. 한병을 다 마셔도 다음병에 손이 가는 그 물리지 않는 맛


한 잔의 임팩트는 약해도 계속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음


근데 지금 느린마을 막걸리는 솔직히 375ml 짜리 작은병으로 사서 두세모금에 끝내고 딱 거기서 끝내고 싶은 맛임


750이나 1000 을 끝까지 다 비울수가 없는 맛임




도대체 뭐가 변한걸까


수십년간 지켜오던 전통도 아니고, 애초에 느린마을 자체가 생산되기 시작한지 이제 겨우 10년도 안됐는데


도대체 처음 레시피 그대로 계속 만들고 있다면, 무엇이 바뀌었길레 이렇게 망가진걸까


그걸 빨리 찾아내서 고치지 않는 이상 느린마을에 미래는 없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