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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꾸락 보이지? 애잔한녀석들 ㅉㅉ
최고급 용산 호텔 한강뷰다. 정신좀 차려라 ㅉㅉ
구라고 친구가 원나잇하고(씨발) 여자 점심쯤 내보내고 퇴실 6시까지 뻐길려다가 나 5시쯤 불러서 간거임. 물만 마시고 바로 나왔다 ㅠㅠ

체크아웃 하고 홍대까지 택시타러 기다리는데 로비에 호텔바가 보이더라
여기 못간게 내가 오늘 가장 후회하게 될 일이다

대충 밥먹으니까 거의 8시길래
한잔만 할려고 연남동에 있는 바를 갔음
저번에 홍대 바 암거나 들갔다가 크게 데였거든... 그래도 거긴 가격이 싸고 먹을만은 했다


일단 가자마자 정육점분위기더라 바 백라이트를 정육점등을   쓰는건 처음봄
그리고 매장 한구석에서 어떤 사람이 큰 개를 안고있었음

분위기부터 레이니님 신내림 살짝 오길래 그냥 한잔만 먹고 빨리 나가야겠다 했음. 두명이서 바테이블에 앉았어

우선 프란젤리코 뮬이 먹고싶어서 프란젤리코가 있는지 물어봤는데 뭔지 모른다네. 그런갑다 하고

위스키에 피트가 단 한종류도 없더라.... 물어봤는데 하나도 없대

난 모스코뮬 친구는 싱가폴슬링으로 정하고 주문을했는데 모스코뮬이 안된대

?? 어캐 모스코뮬이 안되는건지 납득이 안가서(진저비어/에일 보드카 라임 끝) 뭔 재료가 없냐 물어보니
진저비어가 없단다... 벙쪘지만 당황하지않고 그냥 나도 싱가폴 슬링 먹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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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당 만원 해서 나온 싱가폴 슬링. 가격은 싸네

싼만큼 간략화 버전인듯. 비터, 베네딕틴, 바나나리큐르같은건 안들어감

쉐이킹 후 얼음 든 잔 두개에 따르는데 하나는 거의 꽉 다르고 하나는 좀 남기더라고. 얼음양이 다른가? 했음.

탄산수를 필업해야되니까 어떻게 할지 궁금했는데 공간 남는 잔에는 탄산수 붓고 (50미리는 되어보이더라) 거의 꽉 찬 잔엔 5방울 넣더라고 ㅋㅋㅋㅋ 당황해서 그냥 가만히 있었음


기본안주 프레첼 나오는데 두명인데 하나만 주고

맛이 다른 두 싱가폴슬링을 서빙해줬음.

한모금 먹어보간 함. 난 아직 짬이 안차서 레이니님처럼 먹어보지 않고 칵테일의 맛을 느끼진 못하거든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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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료수가 싱가폴 슬링이 있었다면 이맛이지 않았을까+엄청난 부즈

서빙하자마자 바로 밖으로 튀어나가더라.
그리고 그 여자랑 같이 개를 만지더라고

먹기힘들어서 소다좀 더 넣어달라고 하니까 도로 와서 그 손 그대로 소다 넣어주더라.

난 개를 정말 좋아해서 기분이 나쁘거나 하진 않는데 이게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음. 칵테일 메이킹도 요리인데...

그리고 그 여자는 직원이었음.(아마 테이블서빙)

한 20퍼 먹고 못먹겠어서 프렛첼만 먹고있는데 개가 뒤로 지나가더라고 ㅋㅋㅋㅋㅋㅋ (되게 좁았음 잘하면 다리에도 닿을듯)

내 친구는 칵테일 잘 아는건 아니고 그냥 술 좋아하는데 친구가 나보다 더 못먹더라고. 얘도 나도 술 남기는것 자체가 처음이었음

결국 9시 슬슬 되어가니 사람들 나가길래 안먹고 그냥 그대로 일어나서 계산하고 나옴
한마디 할려고 해도 그냥 홍대 인싸 빠 간 내 잘못인것같고 직업정신이든 뭐든 없을텐데 걍 대충 나왔음.

저번에 간 곳은 그래도 재료는 다 있었고 못먹을정도는 아니었는데

이번엔 정말 맛이없었어 객관적으로.

다음부터는 원래 다니던 바 바텐더아죠씨가 추천해주는 곳만 갈려고.

찐따 주붕이에게는 너무나 혼란스러웠던 45분이었다.

다시 생각해도 아드벡이 없는건 정말 용서를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