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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바도스는 사과로 만든 브랜디라 생각하면됨
낙성대 ㅌㅇㅌ의 먼슬리로 잔당 만원에 즐길수 있었다

술 이름은 boulard X.O. 풀네임은 귀차나..
40도로 도수가 낮아

향만 30초는 맡은것같아 사과향이라기보단 담근 매실원액 냄새? 말린사과 냄새? 같은 살짝 쿰쿰한 사과향이 정말 강렬하게 남. 부즈가 확 들어오지도 않았어

한입 먹자마자 골컴 들어가서 가격부터 찾았다 ㅋㅋㅋㅋ 깔바도스가 아예 처음이었어서 좀 무서웠는데 맛 보자마자... 집에 상시로 한병은 두고싶더라고. 데일리로 먹기 너무 좋은것같았음

입안에 들어가자마자 자극은 하나도 없고, (기름진 맛은 아닌데)신선한 올리브유를 입에 머금었을때 드는 부드러운 박리감?이 들더라고. 사과 맛을 중심으로 새콤달콤한게 부드럽게 융해되어 들어닥치고, 넘겼을때는 화한데 알코올의 화한 그 느낌이라기 보단 옅은 페퍼민트 차 또는 아이스크림 같더라고.

술 자체가 무겁진 않은데 맛은 강렬해. 음식으로 치면 휘핑크림처럼 묵직하지는 않은데 부드럽게 넘어가고 맛은 강렬한게 비슷한것같아

사진 보면 알겠지만 니트로 먹는동안 안주를 하나도 안건드렸어. 너무 즐겁게 마신것같아 안주가 필요없더라

고도수의 버번은 안주가 무조건 있어야했고 꼬냑이든 뭐든 꼭 안주랑 같이 먹는데, 이건 워낙 마시기 편하고 맛도 풍부했음.

니트로 한잔 더 먹을까 고민하던중, 이걸 기주로 한 칵테일을 추천해주셔서 칵텔로 먹기로 했음

사이드카 깔바도스 ver 이라고 소개받은 칵테일은
잭 로즈
잭 로즈는 그레나딘, 깔바도스, 레몬즙을 넣고 쉐이킹 한 숏드링크야

먼슬리이기도 해서 기주도 xo로 해주셔서, 넘나 이쁜 한잔을 딱 받았음

향은 트로피칼 사과주스 ㅋㅋㅋ

안그래도 부즈가 안 튀는 xo인데 하드쉐이킹까지 해서, 부즈가 희미하다 술맛이 희미하다가 아닌 정말 하나도 안나더라고. 첫맛도, 피니쉬도 알콜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음

근데 이건 내 혀가 텍사스 눈나들한테 하도 당해서 그런걸수도있음

7

칵텔도 맛있게 먹었지만 처음 먹어본 깔바도스는 정말 충격 그 자체여씀
혹시 주갤럼들중에 깔바도스 안먹어본 알중 있으면 꼭 먹어봐라 인생절반손해임 ㄹㅇㅋㅋ
XO가 11만원바께 안하는 어메이징한 가성비지만 퍼포먼스는 ㄹㅇ 개깡패인것같아
바틀로 사든 잔술로 먹든 꼭 먹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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