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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 디파. 8.3%. 꼬미수 1.6 구매.

주스 프로젝트와 같은 방식으로 호핑한 후 구아바/패션프룻/복숭아 퓨레를 넣은 뉴잉.
트리하우스에서 요런 식으로 퓨레를 첨가한 맥주를 종종 내놓는 걸로 알고 있는데.. 과연 어떨지 기대된다.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호피함과 프루티함. 정확히 캐치하긴 힘들지만 퓨레로 넣은 세 과일에서 기인한 게 아닐까 싶다.
조금 더 맡아 보니 확실히 복숭아의 단내가 홉을 감싸며 비터를 더욱 뭉그러지게 한다. 약간 댕키한 느낌도 있구..

이거 개 신기한 맛인디??
일단 분명히 뉴잉은 맞다. 블라인드를 했어도 뉴잉이라 했을 거다.
그런데 호피나 비터가 두드러지기보단 앞서 말한 트로피컬함에 덮혀 있는 느낌이라 해야 할까? 디파급 체급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부드러우며 드링커블하다.

대애충 브루어리에서 의도한 맛의 방향을 알겠다. 10월 29일 캔입이니 이제 딱 2주 된 굉장히 신선한 맥주임에도 불구하고 날카롭거나 찌르는 맛 없이 한 달쯤 묵힌 뉴잉마냥 마시기 편하다. 물론 나무집 뉴잉인 만큼 홉도 확실히 신선하고! 온도를 올려 보니 피니시의 구아바도 재미있게 다가오네.

(4.5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