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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 8%. 주갤 꼬미수 버스 구매.

루트 앤 브랜치와 퍼블릭 액세스의 콜라보레이션 맥주. 강렬한 외관과 다르게 귀리와 밀을 잔뜩 넣었고 발효 시에 애플 블라썸 허니, 뉴욕의 야생화를 추가로 투입했다고 함.

싱그러운 홉과 오렌지의 캐릭터. 살짝 달달하며 상큼한 느낌도. 막 폭발적이지는 않지만 번듯하고 군침도는 향임.

미디엄 바디에 적당한 탄산감. 부드러운 질감이 매력적이고 오렌지-시트러스 위주의 맛이 뒤따름. 줄리어스와 유사한 인상. 다만 킹줄 정도로 강렬하진 않고 음용성에 더 무게를 둔 모양새임. 안정화를 좀 시켜놔서 그런지 홉 스파이스가 덜한 편.

피니시는 드라이하다기보단 잔당감이 좀 있는 편이며 은은한 비터 위주로 전개됨. 딱 뉴잉에서 기대할 만한 적절한 쓴맛. 크리미한 첫 모금으로 시작해서 비터까지 괜찮게 갈무리됨.

Multi-oat/Wheat/Honey DIPA라 표기하던데 앞 두 가지는 충분히 느껴졌지만 꿀과 야생화는 글쎄..? 은은한 단맛이 저 둘에서 기인했다고 보는 건 너무 끼워맞추기 아닐까. 암튼 아주 멀끔하고 맛있는 뉴잉임.


4.5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