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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라는 술을 접해본적이 없는 나는(칵테일로 섞는건 접해봄) 봄베이사파이어를 진짜 병이 예뻐서 갖고 있었다. 봄베이 사파이어의 푸른 병은 진짜 황홀하게 예쁘다. 빅토리아여왕이 그려진건 영국의 자랑 그 자체이고 말이다

느낌:무려 알콜농도 47%의 고도수다. 위스키 조니블루 구형 43%는 먹어봤어도.... 일단은 스트레이트로 먹어보기로 하고 뚜껑을 따고 냄새 맡아보니 병원 로비의 약품냄새가 강하게 치고 올라왔다. 거기에 뭔가 달콤한 치약비스무리한 향과 데킬라에서 느낀 향이 올라왔다. 냄새가 어? 해서 소주잔세 따라 스트레이트로 넘겨보았다.  소주의 딱 그 알콜맛이 치고 올라왔고, 맛 자체는 달콤하고 목넘김도 나쁘지 않을듯 한데, 47%나 되는 도수의 알코올이 목에 살짝 걸리는 느낌이 나고 삼키니 고도수라 그런지 식도가 뜨끈뜨끈하다. 맛도 데낄라에서 느끼던 선인장향? 이 올라왔다. 그냥 소주+데낄라같은 맛이다. 근데 놀라운건 처음에는 그랬는데 은근 중독성이 있다.....

진은 토닉이래서 무설탕 토닉에 레몬향을 살짝 첨가해 마셔봤다. 근데.. 생각보다 별로다. 토닉맛이 강하게 나는데 심지어 오이맛이 올라온다...  개인적으로 그냥 스트레이트로 먹는게 더 나은거 같다.  봄베이 사파이어는 병이 예뻐서 언젠가 또 살거 같다. 스트레이트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다시 구매하게 된다면 안 타먹고 스트레이트로 먹을거 같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