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하면 떠오르는건 어째서인지 아버지가 맨날 글렌디치라고 불렀던 것 정도였던 아무튼 위린이임


1. 행사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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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 쪽에 웅장한 브금이 깔려있어서 처음에는 뭐지 싶다가 30분이 훌쩍 지나갈 정도로 의외로 몰입되는 설명회(?)였음
 이거 행사 때문에 인스타 계정 처음 파서 사진 업로드 하고 해시태그 어떻게 하냐고 당황하고있었는데 여직원분이 양식(?) 써주셔서 감사했음

 연동 같은거 아무것도 안했는데 다음날 피딕 계정이랑 어떤 분이 좋아요 해서 약간 놀라움.. 관심받아본적이 없어서
 논알콜 칵테일은 달고 느끼했지만, 음식 남기는거 아니라고 할머니한테 맞으면서 자라서 다마시고 나옴 
 사은품 사진은 몇개 올라온거 같으니 생략.. 만족스러움


2. 시음(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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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충 19시쯤)나도 여친님도 바 같은거 스스로 찾아가본적이 없어서 어디갈까 하고 보다가 19시반부터 오픈이라고 써있던 곳이 여기라 가봄
 근데 왜 여기 이름이 루핀임... 루팡이 맞는거 아닌가? 문여는 법을 몰라서 문앞에서 1~2분정도 벙쪄있었음 

 지도에 표시된 영업시간을 보고 얘네들은 단축운영 안하나 싶었지만 아무것도 모르니 그런가보다 싶었음.. 여기서부터 모든게 잘못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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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버차지 1만원 받고 주는 안주.. 여기에 탄산수 한병 주더라.. 샐러리는 내가 다먹음
 테이블자리 앉아서 분위기 굉장히 좋았지만 카운터석에서 존나 큰소리로 스놉질하는 애새끼가 한명 있어서 짜증났음.. 저딴 개소리 들어주고 맞장구 쳐줘야 하는 바텐더분들 리스펙트함
 그래도 온 김에 다른 것도 마셔보자 하고 피딕 12년을 먼저 시켜봤음, 근데 마시고 수다떨고 하다가 정신차려보니 20시50분
 바우처 쓰고싶다 하니 10분만에 드실수 있겠냐고 물어옴.. 단축운영 하는걸 잊고있었음 썅.. 오픈시간도 지도엔 1930이었지만 지금은 1600이라고 함.. 

 아무튼 첫날엔 그냥 피딕 12년 한잔 마시고 나오는 결과가 됨.. 썅..


2. 시음 2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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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에 언제갈까 하고 일정을 보는데 30일까지 시간이 안날거같아서 그냥 그 다음날 저녁에 또 바에 감
 이번엔 커버차지 없는 곳으로.. 일요일이라 선택지가 좀 적었음..
 여기는 바가 있는 레스토랑 같았음. 남자직원분 간지가 작살이었음
 매뉴판에 피딕이 없었던거 같았는데 시음용 그랑크루는 따로 진열되어있었음..
 첫잔으로 먹음.. 위린이라 역시 잘은 모르겠는데 확실히 연수가 높아질수록 쩅한 느낌이 줄어들고 여친님 표현으로는 상쾌하다고 함

 근데 도저히 이것만 먹고 나가기엔 분위기도 너무 좋고 눈치도 보여서

 칵테일 하나 시켜먹고 또 21시 맞춰서 나옴

 어제 오늘 술값으로 한 병을 사는쪽이 좋을 같지만 아무튼 재미있는 경험이었음..
 당분간은 냉동 닭가슴살이나 먹고 살아야지